[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2024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3일 공시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 발생 현황, 예방 조치 실적, 재난관리 기금 운용 등이다. 지난해 안양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재난은 폭염으로, 총 10회의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대설 특보는 8회, 이 중 11월 폭설로 인한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로 재난지원금 2억5200만원과 응급복구비 19억원이 집행됐다. 호우 특보는 7회 발효됐으나 풍수해 피해는 없었고, 한파 특보는 1회 발효됐다. 안전정책과 인력은 총 31명으로 지난해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전담반을 신설해 5명이 증원됐다. 시는 재난 예・경보시설 11개를 추가 설치해 총 131개를 운영 중이다. 재난 교육은 재난안전체험관과 이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총 378회, 94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6회 운영됐다. 안양시는 2024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부문 1등급, 화재 2등급, 범죄 및 감염병은 3등급을 기록했다. 재난관리기금은 법정 적립기준 47억3700만원을 전액 예치했다. 지하차도 수배전반 이전 및 자동차단시설 설치 등 재난 예방 사업에 49억원이 사용됐다. 현재 누적 재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생식세포 동결비와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하는 두 가지 사업을 운영한다.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항암치료 등으로 인해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에게 생식세포(정자·난자) 동결 및 보관비를 지원한다. 남성은 최대 30만 원, 여성은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4월 중 시행되며, 신청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향후 임신을 계획 중인 20~49세 경기도 거주 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 기능 수치(AMH) 1.5ng/ml 이하인 경우 대상이다.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 및 시술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 난자 동결에 이르지 못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술일 기준 6개월 이내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수원시 보건소는 “경제적 지원을 통해 불임 예방과 임신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행정직 9급 공무원을 선발한다. 채용 규모는 3명이다. 도는 ‘우수인재 추천제’를 통해 경영·금융 관련 교과를 이수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중 우수 인재를 수습직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기술직에 한정됐던 고졸자 경력채용 범위를 행정직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응시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추천서 접수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국어·영어·한국사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일정 기간 수습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식 임용된다. ‘우수인재 추천제’는 2023년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지난해에는 2명이 선발돼 현재 수습 근무 중이다. 시험 일정과 지원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으로 하면 된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학력보다 실력을 바탕으로 공직 문을 여는 기회”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최근 1년간 성별, 인종, 연령 등을 이유로 한 혐오 표현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월 28일부터 3월 9일까지 도민 63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권 관련 도민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인권보장 체감도와 차별 경험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2.1%는 경기도에서 인권이 보장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39.4%는 직·간접적으로 혐오 표현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혐오 표현의 주요 대상은 ▲성별(56.5%) ▲국적·인종·이주민·소수종교(46.9%) ▲연령(46.7%) ▲장애인(44.5%) ▲외모(37.6%) ▲성적 지향(32.4%) 순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특정 집단의 인권 존중도에 대해서는 아동청소년(67.1%), 노인(61.5%), 여성(60.9%)에 대한 긍정 응답이 높은 반면, 비정규직 노동자(34.1%), 난민(31.5%), 성소수자(28.2%)에 대해서는 40% 미만으로 낮았다. 주요 인권 과제로는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 ▲이주노동자 처우 개선 ▲청년 주거권 정책 확대 등이 꼽혔다. 최현정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조사 결과는 도민 인권 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오는 4월 7일부터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의 2025년 신규 대출자를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1300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세 대출보증료와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경기도가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고 2019년 7월부터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자는 최대 4500만 원의 전세대출에 대해 보증료 전액과 최대 4년간 연 4% 이내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예산 미편성으로 중단됐던 신규 모집을 올해 재개했다. 기존 대출자 약 3900명에 대한 지원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NH농협은행 중앙회(단위농협 및 지역농협 제외)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콜센터 또는 NH농협은행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맹꽁이 에코 셔틀'이 운행을 시작했다. 셔틀은 교통약자인 영유아들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마련됐친환경 전기차로 운영된다. 셔틀은 DL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이 기부한 1억원의 기탁금으로 마련됐다. 교통약자와 영유아들이 공원 내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초막골 생태공원은 56만1500㎡ 규모로 수리산과 연계된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이번 ‘맹꽁이 에코 셔틀’은 14인승과 8인승 전기차 2량으로 운행된다. 셔틀은 유아숲 체험원 참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초록주차장에서 유아숲 체험원 입구까지 약 0.6km 구간을 평일에 하루 4회 시범 운행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막골 생태공원은 넓은 면적 덕분에 교통약자에게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이번 셔틀 운행으로 어린이 탐방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맹꽁이 에코 셔틀’을 10월까지 시범 운영하며,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향후 다른 생태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도 셔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식사동 주민들과 만나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우려를 청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식사동 29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해 식사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소통의 날은 식사동 위시티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고양시는 ‘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정례화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만남을 통해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와 우려 사항을 청취했다. 데이터센터는 지난해 9월 건축허가가 접수된 이후,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주민들은 데이터센터가 아파트와 초등학교와 근접한 위치, 소음과 열섬 현상, 초고압선 전자파 노출 가능성, 녹지 훼손 등 문제를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고양시는 주민들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법령 내에서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는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주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공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교,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국 최초로 ‘K-잔반제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교,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민·관·학+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실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탄소중립포인트제도 홍보와 시민 참여를 유도하며, 실천 활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용인시와 4개 기관은 ‘K-잔반제로 인센티브 시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K-잔반제로’는 구내식당, 학교, 어린이집에서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고 이를 실천한 개인에게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탄소 저감 효과를 목표로 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식에서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고, 단국대학교는 교내 식당에서 이를 시범 운영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2일 오후 안산천 상류에서 발생한 오염 물질 유출에 대해 총력 대응을 시작했다. 무단 방류된 수성페인트로 인한 오염은 물고기 폐사 없이 신속히 처리되고 있다. 시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방재 작업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일 오후 안산천 상류에서 발생한 수성페인트 오염 물질 유출에 대한 수습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오염은 인근 주택가에서 무단 방류된 수성페인트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물고기 폐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즉시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탱크로리 펌프차, 포크레인, 탐지기, 양수기 등 다양한 장비를 동원해 오염수 처리와 방재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양대 녹색환경센터에 채취한 시료를 보내 검체 성분 분석을 진행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오염 확산을 방지하겠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벌말천 접근을 금하고 하천 물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염 물질 정화를 위해 살수차와 펌프차를 활용한 야간 작업을 실시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시 식사동 데이터센터 건립에 반대하는 위시티연합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고양시청에서 이동환 시장과 면담을 진행하며, 데이터센터 건립 허가를 반려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비대위는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데이터센터 건축 안전 규정 마련 전까지 행정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고양시청에서 비대위 위원장 강순모와 고양시장 이동환의 직소 면담이 2일 진행됐다. 이번 면담은 식사동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와 우려를 전하고, 데이터센터 건립 허가 반려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위는 데이터센터 건축이 지역 주민들에게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며, 고양시가 이를 반영하여 허가를 반려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비대위는 데이터센터가 아파트 경계에서 불과 54m, 초등학교에서 194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안전 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 노출 시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언급됐다. 비대위는 데이터센터 건설이 국제적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