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와 군포시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상생소각’ 협력 모델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응해 지자체 간 공공소각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방식으로 폐기물 처리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포시(시장 하은호)와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상호 상생소각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공동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의 자원회수시설이 정기점검이나 현대화 사업, 긴급 상황 등으로 가동이 어려울 경우 서로의 시설 여유 용량을 활용해 생활폐기물을 반입·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각 소각시설이 연 2회 이상 진행하는 정기 대보수 기간을 교차 편성하고, 가동 중단 기간에 발생하는 폐기물을 상호 위탁 처리하기로 했다. 연간 처리 규모는 총 1천 톤 수준으로, 동일 물량을 1대1 방식으로 맞교환 처리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시가 협력 방안을 제안했고 군포시가 참여하면서 지자체 간 공동 대응 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의 날을 맞아 우리꽃식물원을 일정 기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화성특례시는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3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우리꽃식물원을 화성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자연과 식물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기간 동안 화성 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우리꽃식물원은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자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향기식물과 식충식물 등 다양한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유리온실에서는 난대성 식물과 희귀 식물 등을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이 다양한 식물 생태를 체험하고 자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이용 안내와 프로그램 정보는 우리꽃식물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범대 공원조성과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식물원을 방문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무료 개방이 자연과 환경의 가치에 대한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주간을 운영하고 기념행사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화성특례시는 오는 3월 21일 시민의 날을 기념해 3월 16일부터 22일까지를 시민주간으로 운영하고, 20일 오전 10시 화성예술의전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민의 날은 2001년 3월 21일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시는 매년 시민의 날이 포함된 주간을 시민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시민주간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시민의 날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 개방과 할인 프로그램, 체험형 문화행사 등이 운영된다. 시는 공영주차장과 일부 유료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공공 오토캠핑장 이용 요금과 화성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 이용료를 감면한다. 또 화성FC 홈경기 관람 할인과 화성시 작은영화관 식·음료 할인, 노노카페 음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쿠킹 클래스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거리 공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화성특례시청 홈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하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최초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는 관내 어린이집에 생애 최초로 입소하는 아동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하는 영유아 가정의 초기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어린이집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원 방식은 어린이집이 아동 1인당 입학 관련 필요경비를 10만원 범위 내에서 감면하면, 오산시가 해당 금액을 어린이집에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어린이집에서 감면할 수 있는 항목은 ▲입학준비금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부모부담 행사비 ▲급식비 ▲특성화 프로그램 비용 등이다. 신청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보호자가 어린이집 입소 이후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입학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어린이집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양육 환경을 세심하게 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안양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 총 6억3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 유형은 저소득 가정 학생의 학업을 지원하는 ‘희망장학생’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취장학생’이다. 특히 올해는 코나아이㈜의 지역화폐 장학금 기부에 따라 희망장학금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저소득 가정 학생뿐 아니라 소기업·소상공인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까지 포함해 장학 지원 대상을 넓혔다. 이에 따라 중·고등학생 희망장학금은 안양사랑페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또 장학 제도 개선을 통해 대학생 성취장학금은 기존 등록금 지원 방식에서 생활비 지원 방식으로 전환됐다. 지급 방식도 학기별 분할 지급에서 1회 일시금 지급 방식으로 변경해 장학생들이 장학금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기준에 따라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또는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4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기준 등 자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했지만 결승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안세영(삼성생명)은 8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10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에게 세트스코어 0-2(15-21, 19-21)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이로써 안세영은 대회 2연패 달성에는 실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는 초반부터 접전이었다. 안세영은 첫 세트에서 왕즈이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밀리며 15-21로 세트를 내줬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19점까지 추격하며 승부를 끌고 갔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19-21로 패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가 말레이시아의 아론 치아–소 위익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18-21, 21-12, 21-19)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복식 결승에 나선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는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에게 0-2(18-21, 12-21)로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남자복식 우승 1개와 여자단식, 여자복식 준우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가금류 사육 농가의 축사 환경 개선과 방역 강화를 위해 26억7천만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시설 현대화와 방역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가금 및 기타가축 사육농가 지원사업’을 올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 장비 지원, 방역 물품 보급 등을 통해 가축 질병 예방과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도는 기후 변화에 따른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축사 단열 지원을 강화한다. 차열페인트 도포와 우레탄 시공 등 단열 공사를 지원해 폭염과 혹한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폐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축산 악취로 인한 민원을 줄이고 쾌적한 사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개분무기와 축사 환기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 장비 지원도 확대한다. 방역 전용 운반차량과 폐사가축 처리기 등 방역 인프라를 보급해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의 농가 유입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료와 물 공급 장비, 온·습도 관리 장비, 환기 장치, 질병·위생 관리 장비 등 자동화 기계와 장비를 보급해 축산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법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내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이용이 늘면서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건수가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소아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운영 중인 소아 응급진료체계가 확대되면서 관련 의료기관 이용이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4곳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곳, 달빛어린이병원 41곳,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0곳이다. 특히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 146곳 가운데 41곳이 경기도에 위치해 약 28%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소아환자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진료 실적도 증가했다. 2025년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건수는 129만6941건으로 전년 104만8878건보다 약 23% 늘었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 건수도 같은 기간 18만7502건에서 21만5690건으로 약 15% 증가했다. 중증 소아환자 치료를 위한 소아응급 책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유급병가 지원에 나선다. 수원시는 ‘2026년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유급병가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질병 치료나 건강검진으로 일을 쉬어야 하는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에게 일정 기간 유급병가 보상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노무제공자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방문강사, 건설기계조종사 등 18개 직종 종사자가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국가건강검진 1일과 입원 치료 최대 12일을 포함해 총 13일까지이며, 하루 9만1840원의 유급 보상이 지급된다. 신청은 검진 또는 입원 발생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모바일 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 메뉴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에 있는 수원시 노동일자리정책과에서 접수한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는 신청이 접수되면 심사를 거쳐 1개월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은 예산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시민 편익을 높이고 행정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2026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8건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정부 국정과제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연계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정부의 규제혁신 기조와 민생 안정 정책에 맞춰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선정됐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42건의 과제를 접수한 뒤 지역 현안 해결 가능성과 반복 민원 해소, 규제 개선 필요성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8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 활동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 7개 언어 서비스 제공 ▲상권-지역연계 유용자원 순환체계 구축 ▲빌라 가꿈관리소 확대 추진 ▲‘교통약자의 발걸음을 잇다’ 스마트 보행지도 구축 ▲수원시 주민자치형 동평생학습센터 운영 ▲여권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구축 ▲‘물값의 정석’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 체계 정비 등이다. 수원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모바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시민 174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스마트 보행지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