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100만 화성시민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4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우리는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음달 2일 10시부터 동탄2 수질복원센터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건강달리기를 시작으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한 펫티켓 퀴즈대회와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 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매너 운동회와 장애물달리기 등 참가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놀이터, 무료건강상담, 문제행동 교정상담, 다양한 플리마켓 등도 운영 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들이 늘어난 만큼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마련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하고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시가 ‘2024 화성루나빛축제’를 26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4 화성루나빛축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빛 조형물과 무소음 DJ파티, 오르빛 워터파고다(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불꽃 드론쇼, 루나쇼 등 다양한 빛과 관련된 콘텐츠를 통해 빛으로 물드는 동탄호수공원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전 18일부터 25일까지는 빛 터널 조형물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 체험을 사전 진행하여 호수공원 축제 전 분위기를 밝히고 있다. 축제 당일‘2024 화성루나빛축제’의 공식행사는 축제 당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빛과 관련된 미디어 퍼포먼스, 불꽃 드론쇼 등이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5년 1월 1일 특례시 출범에 앞서 화성 루나 빛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빛날 화성특례시를 더욱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오는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24 공동체한마당’이 늦가을 안성시민들에게 새로운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트홀 광장 등에서 진행되는 ‘2024 공동체한마당’에는 ▶시민이 생각하는 공익활동 공론장 ▶공동체성과발표회 ▶공동체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기존의 행사와 더불어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이중 버스킹 공연은 시민동아리를 통해 지난 1-3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것으로 오카리나·섹소폰·밴드 등이 준비하고 있으며, 아트홀 내부에 설치되는 전시공간에는 꽃꾸미기·도서지도·공동육아·캘리그래피 등 24곳의 동아리에서 활동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는 ‘공익활동, 이렇게 하자’라는 주제로 50여명의 시민이 함께 안성에 맞는 공익활동의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퍼실리테이터들이 투입되어 전문적인 논의가 예상되는 공론장에는 전문가와 일반시민, 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동체토크쇼’는 5개 지원센터에서 활동한 시민들이 모여 그동안 활동하며 느꼈던 소회를 나누고, 잘된 것은 칭찬하고 고쳐야 할 것도 가감없이 얘기하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제11회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고 전재준 회장이 시민들을 위해 삼덕제지 공장부지(1만6천8㎡)를 기증한 날을 기념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삼덕제지 공장부지는 현재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인 ‘삼덕공원’으로 탈바꿈됐다. 시는 ‘안양시 기부의 날’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서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성금 기탁식을 진행한다. 본 행사에 앞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오카리나앙상블 울랄라시스터즈 및 소프라노 성악가 전해은, 안양시민가요제 대상 수상의 ‘정모팀’ 등의 축하공연도 갖는다. 또, 따뜻한 나눔을 느껴볼 수 있는 치유 힐링 원예 체험, 전통차 나누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복지관의 나눔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기부의 날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가족발레 '스크루지' 공연을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크루지'는 찰스 디킨스의 원작 '크리스마스 캐롤'을 모티브로 등장인물 ‘스크루지’의 이야기를 발레의 춤과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본연의 의미인 ‘나누고 베풀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대중과 공감하며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테크닉과 표현력으로 각광받는 김희현, 김소혜 등 주역 무용수를 비롯한 최고의 무용수들의 춤과 언어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인 ‘조윤라’만의 독창적인 춤과 언어를 바탕으로 스토리에 맞는 상황묘사와 기존 클래식 발레 위주의 흐름에서 벗어난 다양하고 색다른 컨템포러리 발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스크루지' 작품을 통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나 즐기시고, 발레만의 색다른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수원시민 30%, 3인 이상 가족할인 50%, 그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성진)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十二 작곡가>를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경기민요는 ‘경기좌창’이라 불리는 경기잡가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대표적인 경기무형유산인 경기잡가를 12명의 젊은 작곡가를 다리 삼아 새로운 음향찾기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十二 작곡가>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위촉한 12명의 젊은 작곡가들이 경기잡가에 대한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여 각각의 방식으로 12곡의 국악관현악 작품을 만들어낸 것이다. 민요가 누구나 부를 수 있는 세속의 노래였다면, 잡가는 전문화된 기교의 노래였다. 작곡가들의 ‘파격’과, 잡가의 ‘품격’을 품은 12곡의 국악관현악곡이 오를 이번 무대를 위해 전통음악과 서양음악 작곡가들은 잡가의 선율‧소재‧분위기 등을 다양하게 재해석한다. ‘제비가’에 담긴 새소리에서 자연의 독백을 듣는가 하면, 다른 작곡가는 새의 눈에 비친 인간의 욕심을 살펴본다. 12잡가의 대표 노래 ‘유산가’는 작곡가들이 만든 상상의 교차로가 된다. 누군가는 자연의 감성에 주목하고, 누군가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김창석 지휘자가 지휘와 음악 해설을 하고,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강사 등 단원이 40여 명이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을 시작으로, 8곡의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선보였다. 꿈쟁이 오케스트라는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재능 발굴을 위해 2012년 창단했다. 이날 연주회는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엘림씨아이, ㈜에코스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34명의 꿈쟁이들과 강사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가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의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현재 개최 중인 《감각운동,장》전시 연계 '2024 작가워크숍'을 10월 26일 그리고 11월 13일에 개최한다. '2024 작가워크숍'은 가족체험전《감각운동,장》의 참여작가 민예은, 최은철과 함께 작업 세계와 주요 작품의 의미를 나누고, 출품작품의 재료와 기법, 주제를 응용한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가족 프로그램 '나만의 랜덤집 만들기'와 성인 프로그램 '흘러내리는 사물' 총 2회 운영되며 전시 주제인 시각, 촉각, 미각 등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 '나만의 랜덤집 만들기'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로 구성된 10팀을 대상으로 10월 26일 운영된다. 민예은 작가가 수원을 배경으로 제작한 '균형을 이루는 ‘랜덤집’'(2024) 작품을 감상하고 3D 모형으로 제작된 ‘랜덤집’을 참여자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나 집의 내부 이미지로 완성해 본다. 두 번째 프로그램 '흘러내리는 사물'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1월 13일(수)에 운영된다. 최은철 작가의 각설탕을 쌓아 올려 도시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사물놀이 명품화 프로젝트 ‘세 개의 사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며 이 사업은 국내에서 전막 공연으로 발표된 우수한 순수예술작품을 전국의 국‧공립 공연장에 매치하여 유통‧후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남농악, 우도굿, 웃다리풍물의 사물놀이 공연과 ‘세 개의 사물’에 대해 영상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영남농악’은 드라마틱한 흐름과 동해안 무속의 자브라갱을 도입한 연주의 백미를 보여주며 ‘우도굿’은 호남의 끈적한 장단의 맛을 보존하여 연주하는 데 중점을 둔 곡으로 장구와 쇠(징, 꽹과리)의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사물놀이 명품화 Inside’와 ‘세 개의 사물에 관한 짧은 이야기’로 사물놀이 과거, 현재, 미래와 ‘세 개의 사물’ 공연 제작 과정에 대해 관객들과 영상을 보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여성타악연희그룹 ‘도리’는 사물놀이를 앙상블형 연주 형식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오는 11월 2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 동네 평생 학습으로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소통과 축제의 자리이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송탄동 풍물단의 길놀이로 활기차게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내빈 소개 및 격려사, 유공자 표창, 개막식 특별공연,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꾸며진 개막식으로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평택농악의 특별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센터, 평생 학습 기관과 학습동아리 등 70여 개의 부스에서 이뤄지는 체험과 전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으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감동과 열정으로 보여주는 30개 팀의 공연발표회로 흥미롭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래놀이, 가족 요리 교실, 소방 안전 체험, 성인 문해 시화전, 자전거 점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이 중 평택의 냠냠대디 봉사단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