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BTS 월드투어 공연과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대형 행사 개최를 앞두고 식품·숙박업소 위생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고양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식품안전과와 3개 구청 산업위생과가 참여하는 4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행사장 주변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고양종합운동장과 일산호수공원 등 주요 행사장 인근과 철도역 주변 업소로, 행사 기간 국내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위생 관리와 요금 질서를 점검한다. 식품 분야에서는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 여부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식중독 예방에 주력한다.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객실 요금표 게시와 요금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요구나 일방적인 예약 취소 등 부당 영업 행위를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시는 사전 예방 조치로 행사장과 주요 역사 인근 숙박업소 61곳에 시장 명의의 협조 서한문도 발송한다. 서한문에는 과도한 숙박요금 요구 자제와 객실 청결 유지,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협조 요청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도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보험은 외국인을 포함해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대상은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자전거 관련 사고도 포함된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는 물론 자전거 뒷자리에 탑승 중 발생한 사고, 보행 중 자전거와 충돌한 사고도 보장 범위에 포함된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할 경우 1000만원이 지급되며, 사고로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 최대 48만원의 상해 위로금이 지급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청구서와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DB손해보험에 팩스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용인특례시는 용인 수지구와 성남 수정구를 연결하는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기존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교통 부담을 분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신규 지하고속도로 건설 사업이다. 계획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서수지 나들목에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금토 나들목까지 약 9.6㎞ 구간에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 고속도로가 새로 조성된다. 사업은 2023년 12월 현대건설이 국토교통부에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이후 단계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건설근로자 주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임대형 기숙사 건축계획 기준과 공사용 임시숙소 운영 기준을 마련했다. 시는 공사현장 근로자의 숙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임대형 기숙사 건축계획 기준을 10일 공고하고, 임시숙소 운영 기준도 함께 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준 마련은 건설근로자 숙소 수요 증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무분별한 단지 조성을 방지하면서 사업자가 건축 가능 여부와 규모 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를 통해 인허가 과정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새 기준은 공고일로부터 2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인 임대형 기숙사로, 50실 이상 또는 바닥면적 합계 2000㎡ 이상 시설이 해당된다. 시는 입지와 면적, 주차대수, 단지 내 도로, 편의시설 등 건축계획에 필요한 세부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300실 이상 대규모 임대형 기숙사 계획이 수립될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선행하도록 해 입지 갈등 요인을 사전에 줄이도록 했다. 또 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을 김포와 인천 검단까지 잇는 광역철도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수도권 서북부 교통망 확충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 SOC 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정책성 종합평가(AHP)에서 기준점인 0.5를 넘기며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5.8km 규모의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3조3천30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노선이 구축되면 김포에서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단축되고, 출퇴근 시간 극심한 혼잡으로 ‘지옥철’이라는 별칭이 붙은 김포골드라인의 교통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예타 통과와 관련해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은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사업”이라며 “김포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조속한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예타 심의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지원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복합시설을 개소했다. 시는 10일 병점구 송산동에서 ‘화성특례시 반려동물 진료센터 및 입양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시는 반려동물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유기동물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공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약 254㎡ 규모로 조성됐다. 접수실과 진료실, 약제실, 방사선 검사실 등 기본 진료 시설을 갖췄으며 입양 상담실과 놀이공간, 목욕·미용 공간 등도 함께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취약계층이 키우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기초 진료와 예방접종 비용 감면을 지원한다. 또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이관된 동물에 대해서는 상담과 교육을 거쳐 입양 절차를 진행한다. 시는 센터를 통해 시민 대상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펫티켓 특강과 산책 교육, 행동교정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추진해 온 주요 철도사업이 국가 재정평가 절차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수도권 동남부 철도망 확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성남시는 10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고,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은 총사업비 약 4515억 원을 투입해 모란차량기지를 기점으로 판교역까지 약 3.78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판교테크노밸리와 주요 업무·상업시설로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성남 원도심과 판교 간 교통 연결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했으며, 2026년 1월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앞서 시는 2020년 해당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추진했지만 경제성이 부족해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철회했다. 이후 2024년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판교 제2·3테크노밸리와 백현마이스, 엔씨소프트,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재건축 등 주요 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 도입을 앞두고 시승 행사를 열었다. 시는 10일 자율주행 셔틀 정식 운행에 앞서 사전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계삼 부시장, 자율주행 기술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치형 대표, 안양시 명예시민 과장회 김명화 회장 등이 참석해 차량을 직접 탑승해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했다. 참석자들은 안양시청을 출발해 범계역을 거쳐 스마트도시통합센터까지 이어지는 약 4km 구간을 약 30분 동안 시승했다. 차량 탑승 가능 인원은 9명이며 최고 시속 40km로 주행할 수 있다. 차량에는 각종 센서와 통신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자율주행 셔틀은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운전석 없이 운행되는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이다. 다만 긴급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자 1명이 차량에 동승하도록 규정돼 있다. 시민 체험 노선은 오는 16일부터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안양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승 행사 후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스마트 교통의 변화를 가장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도시 경계 주요 진입부에 ‘웰컴사인’을 설치하고 도시 관문 경관 정비에 나섰다. 시는 도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시 경계 주요 진입부 7곳에 시 경계 안내시설물(웰컴사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로 들어오는 관문 공간의 가시성을 높이고 방문객이 도시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위치는 ▲부산동 781-1 ▲외삼미동 656 ▲두곡동 189 ▲갈곶동 196 ▲내삼미동 898-3 ▲세교동 594 ▲원동 821 일원 등 시 경계 주요 진입부 7개 지점이다. 시설물은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중심으로 배치됐다. 특히 이번 안내시설물에는 경관조명을 적용해 야간에도 도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 밝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시 진입부의 상징적 경관 요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6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 설치 상태와 조명 연출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오산을 찾는 분들이 도시의 첫 관문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 인구가 다시 3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인구 변화에 맞춘 정책 전환과 시민 체감 행정 강화를 주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GM 주간정책회의에서 “광명시 인구가 2월 28일 기준 30만826명으로 다시 30만 명대를 회복했다”며 “인구 구조 변화에 맞춰 교통·보육·복지·교육 등 정책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구 유입에 따른 정책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어떤 연령대가 들어오고 어떤 세대가 빠져나가는지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며 “연구용역에만 의존하지 말고 전문가 토론과 현장 의견을 통해 빠르게 정책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신규 입주민 정착 환경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최근 신규 아파트 입주민 간담회를 언급하며 “서울이나 안양에서 이사 온 주민들이 길거리 흡연 문제와 생활 환경에 대한 불편을 제기했다”며 “도시가 변화하는 만큼 시민 생활문화도 함께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으로 이사 온 주민들이 ‘광명으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생활 환경과 도시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며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