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2개 시·도에서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단지를 결정했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공동체 활동과 자원 절약 등 전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운영 투명성과 입주민 참여도, 단지의 청결과 안전, 자원 순환 실천 여부 등이 주요 기준이었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전 세대 ‘내 집 앞 눈치우기’ 실천과 정기적인 하천 정화활동, 자발적 봉사단 운영 등을 통해 주민 간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체 정신을 강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현갑 주택관리과장은 “이번 선정은 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일군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치 기능 강화와 공동체 중심의 주거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 평촌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둘러싼 주민감사 청구가 감사원에서 다시 한 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미 수년 전 감사와 사법 판단을 통해 적법성이 확인된 사안이 반복 제기되자, 안양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일부 시민이 제기한 공익감사 청구를 최종 기각했다. 감사원은 앞서 2020년에도 해당 부지의 도시계획시설 실효, 매각 경위, 지구단위계획 변경, 공공기여 부담의 적정성 등을 7개월여에 걸쳐 조사한 뒤 “행정 절차상 위법·부당 사항이 없다”며 감사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그럼에도 유사한 내용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안양시는 이를 단순한 공익적 문제 제기라기보다 행정 신뢰를 훼손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를 초래하는 반복 민원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선거 시기마다 의혹이 재점화되는 점을 두고, 제기 동기의 순수성에도 의문을 제기하는 분위기다. 해당 사안은 사법 판단에서도 이미 종결됐다. 안양시는 2021년 제기된 관련 소송에서 1·2심 모두 승소했고, 지난해 7월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처분이 정당하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받았다. 행정·사법 절차 전반에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연말연시 케이크 소비 증가에 대비해 도내 제조·판매업체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체 등 835곳을 점검했다.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제품명을 ‘케익·케이크’로 신고한 곳과 케이크에 생화를 사용하는 업체를 포함했다. 점검 항목은 제조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 관리, 제조일자·소비기한 표시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생화 사용 업체의 경우 위생적 취급 여부도 함께 살폈다. 점검 결과, 고양시에서는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화성시와 군포시에서는 종사자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고, 안산시에서는 조리장 위생 불량이 적발됐다. 도는 해당 4건에 대해 영업정지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했다. 정연표 식품안전과장은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의 식품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 총 ,000호를 공급한다. 입주 대상자가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의 기존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GH가 해당 주택을 임차해 다시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시중보다 낮은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무주택 세대구성원 가운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이다. 신청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입주자 선정 결과는 관련 절차를 거쳐 2026년 4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세부 요건과 절차는 GH 누리집과 전세임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05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2025년 현재까지 총 3만3,591호를 지원했다. 도는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김태수 주택정책과장은 “익숙한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누구나 돌봄’ 사업 우수 시군을 선정한 결과, 시흥시와 수원특례시가 대상을 받았다. 돌봄 공백에 대한 신속 대응과 지역 연계 운영으로 도민 체감도를 높인 점이 인정됐다. 경기도는 ‘누구나 돌봄’ 우수 시군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시흥·수원), 최우수(파주·이천·안산·군포), 우수(평택·양평·의정부·동두천)를 각각 선정했다. 우수 시군 10곳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총 36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누구나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 민선 8기 핵심 정책이다. 시행 첫해인 2024년에는 15개 시군에서 1만35명에게 1만468건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2025년에는 11월 기준 29개 시군에서 1만6879명에게 1만7602건을 지원했다. 2026년에는 도내 31개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올해 사업을 운영한 29개 시군을 대상으로 1~11월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사업 시작 시기와 인구 규모 등 여건을 고려해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지원·홍보와 품질 개선 등 정량지표(80%)와 시군의 자체 노력 등 정성지표(20%)를 반영했다. 정성 평가는 외부위원이 참여한 별도 심사위원회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광교산로의 상습 정체를 줄이기 위해 도로 확장과 자전거도로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다. 차량 흐름 개선과 보행·자전거 안전을 동시에 높인 교통환경 개선 사업이다. 수원시는 광교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광교공원 입구로 이어지는 광교산로 하행 차로 160m 구간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했다.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 집중되던 병목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또 보행과 자전거 이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320m 길이의 자전거도로를 새로 조성했다. 그동안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했던 구간에 자전거 전용 공간을 분리해 사고 위험을 낮췄다. 광교산로는 광교산과 광교저수지 산책로로 연결돼 이용 수요가 많은 노선이다. 시는 이번 정비로 차량 정체 완화는 물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 도로의 작은 병목을 풀어 시민 불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 흐름과 안전을 함께 개선하는 현장 중심의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12월 31일 밤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 음악회와 제야 타종, 새해 해맞이를 잇는 연속 프로그램으로 한 해의 마무리와 새 출발을 함께한다. 31일 오후 7시 30분에는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이 무대에 올라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같은 날 밤 10시 30분부터는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2025 제야음악회’가 이어진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야외 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밤 11시 40분에는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열린다. 취타대의 축하공연에 이어 자정에 맞춰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들이 함께 경축 타종을 한다.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는 팔달산 서장대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새해 첫 해를 맞이한 뒤 오전 9시 현충탑을 참배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건축행정평가’ 일반부문에서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최고 성적이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부가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건축허가·신고의 합리성, 민원 처리 편의성, 건축물 안전관리 수준 등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일반부문과 정책 주제에 따른 특별부문으로 나뉜다. 광명시는 건축심의 기준의 명확성과 일관성,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을 통한 신뢰도 제고, 건축물관리 조례 제·개정 등 제도 기반 정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기점검 이행률을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특히 녹색건축 확산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지속하고, 건물 부문 탄소배출 데이터 정립과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건축행정을 환경·기후 정책과 연계한 선제적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인허가를 넘어 전 생애주기 관리와 탄소중립을 함께 고려하는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축행정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핵심 공공서비스로 보고 개선해 온 결과”라며 “변화하는 건축환경과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을 계속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늘어나는 화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립 봉안시설인 ‘광명 메모리얼파크’ 증축을 추진한다. 현재 이용률이 70%를 넘어서며 수년 내 포화가 예상되자 선제적으로 장사 인프라 확충에 나선 것이다. 광명시에 따르면 자경로 일직동에 위치한 광명 메모리얼파크는 2009년 개장 이후 개인단과 부부단 등 총 3만2천여 기의 봉안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약 2만4천 기가 이미 사용돼 이용률은 약 73%에 이른다. 문제는 화장 수요의 가파른 증가다. 2023년 기준 광명시 화장률은 95%를 웃돌아 전국과 경기도 평균을 모두 상회한다.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기존 시설은 2029년 말쯤 만장에 이를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메모리얼파크 부지 내 별동을 증축하기로 결정했다. 증축이 완료되면 봉안시설 약 3만7천 기가 추가로 확보돼, 최소 2043년까지 안정적인 수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은 2032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실시설계 용역과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증축 결정에는 시민 공감대도 확인됐다. 지난 5월 시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협력해 추진한 문화·교육·체험 중심의 지역공헌 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과를 냈다. 대학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참여형 공공캠퍼스’로 기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연중 운영된 프로그램은 공연·강연·체험을 중심으로 캠퍼스 전반에서 진행됐다. 컨벤션센터에서는 물수제비 영화제와 크리스마스 플라자 전야제가 열려 수백 명의 시민이 찾았고, 연말 공연과 캐럴 프로그램까지 이어지며 캠퍼스가 지역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교육·진로 분야에서는 ‘대학과 도시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 진로와 학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돼 학부모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과학드림캠프가 운영돼 캠퍼스 투어와 공개강연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창업 분야에서는 딥테크 해커톤을 통해 예비 창업팀 발굴과 후속 멘토링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냈다. 함은정 미래전략담당관은 “올해 프로그램은 대학의 문화·교육 자원을 시민이 직접 누리도록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연과 강연, 체험 전반에 시민 참여가 이어지며 캠퍼스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공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