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파장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화했다. 기존 정수처리 방식으로는 제거가 쉽지 않은 맛·냄새 유발 물질과 소독부산물을 줄여 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6일 상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파장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일정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파장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해 강화되는 수질 기준에 대응하고 수돗물 품질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기존 표준 정수처리 방식으로는 처리에 한계가 있는 맛·냄새 유발 물질을 저감하고, 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독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THMs)도 줄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2027년 하반기 토목공사를 시작해 2031년 준공하는 일정을 잡았다. 총사업비는 322억원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상수도사업소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사업 추진 방향을 비롯해 토목, 상하수도, 환경 등 분야별 세부 업무수행계획과 공정 관리, 향후 일정 등을 보고했다. 수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련한 전통문화 행사를 시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 줄다리기와 전통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이 이어지며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겼다. 화성시는 지난 7일 동탄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6년 제2회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화성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했다. 시는 시민들이 정월대보름의 전통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고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전용기 국회의원,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 도·시의원, 화성문화원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길놀이와 지신밟기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줄타기 공연과 판소리 공연 등이 진행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LED 쥐불놀이 체험과 투호,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전통놀이를 직접 즐기며 정월대보름의 풍속을 체험했다. 특히 ‘4개 구 대항 줄다리기’에는 각 구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참여해 경쟁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외관상 흠집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는 ‘아까운 농산물’의 유통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도는 유통업체의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실태조사에도 착수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폐기 감축을 함께 꾀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아까운 농산물’은 등급 규격에 맞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겉모양에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문제가 없어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을 뜻한다.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를 근거로 추진된다. 도는 이상기후 등으로 외관상 결함이 생긴 농산물이 늘면서 농업인 소득 저하와 자원 낭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줄이기 위한 유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까운 농산물을 매입하는 유통업체에 도비와 시군비를 각각 1억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4월까지 시군별 수요조사를 진행한 뒤 5~6월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한다. 경기도는 상대적으로 품질이 양호한 농산물은 일반 판매로, 품질이 더 낮은 농산물은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와 연계해 식자재용 또는 가공용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유통 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참여 시군을 지난해 24개에서 올해 27개로 늘리고 이달부터 온·오프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는 수원·용인·파주시가 새로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참여 시군은 수원, 용인, 화성, 안산, 평택, 안양, 시흥, 파주,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양주, 광명, 군포, 오산, 이천, 안성, 구리, 포천,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27곳이다. 지원 대상은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으로, 출생연도 기준 2008년생부터 2015년생까지다. 외국인 청소년을 포함해 올해 지원 대상은 약 38만7천 명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11만5천 명가량 늘어난 규모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오는 3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에서, 오프라인은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가 하면 되며, 연 1회만 접수하면 된다. 상반기 신청자는 상·하반기 각 6개월분씩 나눠 최대 7만1천 원을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초등학생 대상 과학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하며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나섰다. 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 미래과학 영재과정’ 입학식을 열고 지역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0명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에서 과학적 재능을 보이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갖춘 인재로 키우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3단계 선발 과정을 거쳐 뽑힌 초등학생 30명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교육과정과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화학·물리·생물 등 기초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는 실험과 토론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육 방식과 운영 일정 등을 놓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래과학 영재과정은 광명시가 미래 세대를 위해 준비한 중요한 출발”이라며 “학생들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마음껏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올해 첫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아소하)’를 열고 주민 생활공간에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광명시는 박 시장이 지난 7일 광명센트럴아이파크를 찾아 입주민 등 200여 명과 만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아소하’는 시정 참여가 쉽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행정이 직접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는 광명시의 생활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입주가 진행되며 공동체 형성이 시작된 광명센트럴아이파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공사장 주변 보행 안전, 광명시장 주변 갓길 불법주정차 문제, 4구역 소공원 조성, 광이로 도로 양방향 통행 개통 등 생활 현안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 입주민은 공사장 주변이 시민 통행이 많은 구간이라며 보행 안전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공사장 주변 안전 문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광명시장 주변 갓길 불법주정차 문제를 언급하며 단속 강화를 건의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상시로 관측하는 보조측정망 구축에 나선다. 기후변화와 도시개발에 따른 지하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올해 2곳에 관측시설을 먼저 설치한 뒤 단계적으로 총 39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관측시설을 마련해 지하수 변동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오염 등 환경 위험을 미리 살피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국가 지하수측정망이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 단위의 세밀한 지하수 변화까지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기초지자체 차원의 상시 관측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관측시설은 지하 60~100m 깊이의 관측정과 자동관측장비(RTU) 등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시는 연간 정기 수질분석과 데이터 분석도 병행해 지하수 관리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축적된 자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하수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는 지하수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에서 추진 중인 ‘용인에코타운조성사업’의 주요 환경기초시설 설치를 마치고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하수처리시설 증설분과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 슬러지 자원화시설 등을 예정대로 오는 6월 준공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레스피아 전체 부지 10만1177㎡ 가운데 5만146㎡ 지하 공간에 하루 2만2천톤 처리 규모의 2단계 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고, 하루 250톤 처리 규모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과 하루 220톤 처리 규모 슬러지 자원화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지상에는 축구장 2면과 야구장 1면, 다목적체육관 등 시민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용인특례시는 기존 하루 5만6천톤 규모로 운영해 온 하수처리 용량을 이번 사업으로 2만2천톤 늘려 총 7만8천톤까지 확대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안천 수계인 처인구 동 지역과 포곡읍, 양지읍 일부에서 발생하는 하수 처리 여력이 커지게 됐다. 시는 처리 용량 확대가 이 일대 개발 인허가 부담을 덜어주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지역은 수질오염총량제 적용 지역이어서 공공하수처리 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개발행위 제한 등 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안산시, 철도·도시 분야 전문기관들과 함께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는 6일 안산시청에서 국토교통부와 안산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및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안산선 초지역부터 중앙역까지 5.12㎞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확보되는 약 71만㎡ 공간을 역세권과 연계한 생활·상업공간, 녹지와 공원, 문화·여가 공간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상시 협력체계 구축, 전문성 지원, 제도개선 과제 발굴,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철도와 도시개발 관련 전문기관들이 협의체에 함께 참여하면서 안산선 지하화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실행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민근 안산시장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안산선 지하화 대상지인 고잔역 일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과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유소년 야구 발전과 청소년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지난 5일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유소년 선수들의 대회 참가와 합숙훈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리틀야구 대회와 훈련에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동시에 청소년 체류형 스포츠 관광 모델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도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리틀야구 대회 참가와 합숙훈련을 위한 숙박 및 시설 연계 협력, 청소년 체류형 스포츠 관광 모델 활성화와 맞춤형 프로모션 개발, 각종 워크숍과 지도자 강습회, 회의 등 행사 유치 및 운영 협력,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네트워크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리틀야구 대회와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을 위한 숙박 지원과 시설 연계를 통해 스포츠 단체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내 스포츠 활동과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문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리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