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에서 3년 연속으로 단체 최우수상과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화성시의회가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의정활동의 중요한 결실을 보여준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화성시 전국체육대회 시민추진단 구성 및 운영 조례」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추진단을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인부문 우수상은 「화성시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조례」가 받았다. 이 조례는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 지원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시민 안전문화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