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용인와이페이 결제 시 5% 캐시백을 추가 지급한다.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와이페이로 결제 시 기존 6% 인센티브에 더해 5% 캐시백이 적용되며, 최대 11% 할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만 원이며, 사용기한은 3개월이다.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용인와이페이는 용인 내 약 2만7000여 곳의 음식점, 병원, 학원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구매 혜택을 누리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용인와이페이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