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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출범…조례 실효성 강화 본격화

조례 이행 점검·개선책 마련, 지방의회 운영의 새 모델 주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조례관리단)을 공식 출범했다.

 

조례관리단은 김진경 의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의원 발의 조례가 실제 민생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시행되는지 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년 6월까지 운영된다. 분기별 정기 회의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조례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관리단은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공동 단장은 신미숙(더민주·화성4)·안명규(국힘·파주5) 의원이 맡았다. 김태희(더민주·안산2), 문승호(더민주·성남1), 이서영(국힘·비례), 이채영(국힘·비례), 장윤정(더민주·안산3), 정경자(국힘·비례)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25일 위원 위촉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조례관리단은 조례 이행 실태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의원 발의 조례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방의회의 입법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경 의장은 “조례관리단은 경기도의회의 입법 활동이 도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하는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도의회 입법의 완결성을 높일 지방의회의 새로운 운영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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