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향남읍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1일 오전 열린 기념식에서 배 의장은 3.1운동의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을 강조하며, "우리는 이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화성의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 의장은 "106년 전 3월, 화성은 뜨거운 만세 함성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그해 제암리와 고주리에서 일어난 학살 사건은 29명의 무고한 주민들이 희생된 가슴 아픈 역사"라며, "우리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이 사건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제강점기는 우리 민족에게 씁쓸한 아픔을 안겼지만, 애국선열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독립과 자유, 평화가 자리 잡은 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106년을 지나 더 오랜 시간이 흐르더라도 3.1운동의 고귀한 정신은 후대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배 의장은 마지막으로 "화성특례시의회는 3.1 정신을 계승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화성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3.1절 기념 영상 상영, 독립기념사업소장의 2025년 서훈 경과 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축사와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