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회는 7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환경안전위원회 의원들이 참석, 센터의 완공을 축하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수원시의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생태수자원센터 완공은 수원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시설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센터가 기피시설로 인식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이 이를 받아들여 준 점에 대해 감사하며, 향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준공식에는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함께했다.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은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가 서수원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고, 수원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사업을 추진한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센터는 7만7705㎡ 규모로, 하루 4만500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분리막 공법을 적용해 물을 여과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
이곳에서 정화된 하수는 재이용되어 호매실천과 금곡천의 건천화를 방지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센터 상부에는 축구장, 야구장, 물놀이장, 산책로 등 다양한 주민 편익 시설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는 수원시의 유입하수 용량 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시설로, 2020년 4월 착공되어 지난해 6월 하부 처리장이, 12월에는 상부 편익시설이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