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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김동연 경기도지사,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결정 환영

정부, 피해 복구와 회복을 위해 총력 다해주길 촉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SNS를 통해 포천시 이동면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하여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결정을 환영했다.

 

김 지사는 어제 피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강력히 요청하며, "이번 전투기 오폭 사고는 명백하게 국가에 귀책사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건이나 규정 따지지 말고 신속하게 선포해야 한다"며 즉각적인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이어 최상목 권한대행은 김 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포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지사는 "그나마 다행"이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회복을 위해 정부는 총력을 다해주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미 선제적으로 이재민들에게 긴급생활안정비를 지원하고, 숙식 제공과 심리 치유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 지사는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진상 규명과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복구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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