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이 지난 10일 제30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 과정과 재원 마련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음 의원은 안양시가 추진 중인 철도지하화 사업(석수역~명학역)이 총 10년에 걸쳐 진행되며 사업비 규모가 약 7조 원으로 막대한 만큼, 명확한 재정 계획과 경제성 확보 방안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철도지하화 선도지구 평가 과정에서 안양시가 서울, 안산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사업비 부담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명확한 대비책 마련을 요구했다.
안양시는 철도지하화 예정 면적 65만㎡ 중 철도 부지가 24만㎡에 달하며, 사업 추진 시 주변지역까지 종합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 의원은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 의원은 "철도지하화 사업은 안양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좌우할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체계적인 재정 계획 수립과 철저한 주민 의견 반영이 사업 성공의 관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