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금)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1.2℃
  • 맑음서울 10.8℃
  • 맑음대전 11.9℃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0.9℃
  • 구름많음광주 11.7℃
  • 맑음부산 11.5℃
  • 구름많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0.7℃
  • 맑음강화 5.2℃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1.3℃
  • 구름많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10.8℃
  • 맑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정치일반

김동연, 美 ‘민감국가’ 지정 대응…교류 10개 주에 직접 서한

“한미 협력 영향 없도록”…美 주지사·경제계 인사에 파트너십 지속 요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에너지부의 한국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 미국 내 교류 주지사 및 경제계 인사들에게 서한을 보내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2일 유타, 버지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워싱턴, 뉴욕, 아칸소 등 10개 주의 주지사와 샌디에이고 시장, 게리 콘 IBM 부회장(前 美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에게 공식 서한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서한에서 “한국의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이번 조치가 한미 간 협력관계에 영향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반도체, 바이오, 재생에너지, 첨단 제조업 등에서 미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주정부와의 파트너십은 앞으로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계엄 사태 이후 외국 정상들에게 안정성 메시지를 담은 긴급 서한을 보낸 데 이어, 이번에도 직접적인 ‘서한 외교’에 나섰다.

 

올해 초 다보스포럼에서 ‘Trust in Korea’ 메시지를 전달한 데 이어, 주한 미국대사 및 외국 기업·투자기관 대표들과 잇따라 만나며 한미 동맹과 외국인 투자 신뢰 회복에 주력해 왔다.

 

경기도는 이번 서한 발송을 통해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국 각 주와의 협력 채널을 유지하고, 핵심 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