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3일(목)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77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다.
이번 추념식은 제주4·3사건으로 희생된 이들을 기리고, 진실과 화해를 바탕으로 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전국 단위의 공식 행사다.
김 지사는 이날 정부 주요 인사, 국회의원, 전국 시도지사, 생존 희생자 및 유가족 등 2만여 명과 함께 4·3평화공원을 찾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 사연 영상,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KBS를 통해 전국 생중계된다.
추념식 이후 김 지사는 제주도지사 등과 함께 생존 희생자 및 유족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4·3평화공원에서 별도로 진행되는 헌화·분향 일정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제주 4·3사건은 1948년 4월 3일을 기점으로 수년간 발생한 민간인 희생 사건으로, 국가폭력에 의한 비극의 역사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