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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시흥시, 영농철 맞아 농작업 재해예방 집중점검

농업기술센터, 4월 7~18일 관내 농가 현장 방문… 안전수칙·기술지도 병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농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농작업 재해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업기계 사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봄철 이상기온에 따른 저온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에는 ▲농기계 안전사용 요령 ▲보호장비 착용 ▲작업 자세 개선 등 실천 수칙이 안내됐다.

 

특히 최근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결실 안정 확보를 위한 맞춤형 기술 지도가 이뤄졌으며, 과원 정비와 농업시설물 점검 등 예방 조치도 병행됐다.

 

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기 사고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에도 농가 현장 중심의 영농 지도와 재해 예방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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