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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이재준 수원시장, 공직자 독서모임 ‘수요정담’ 참여

9월~10월 격주 수요일 모임 진행
책 읽고 생각 공유, 시정 아이디어 모색
첫 모임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읽기
지역 서점 활용,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직자 독서모임 ‘수요정담(2기)’에 참여한다. 이번 모임은 공직자들이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시정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다.

 

‘수요정담’은 지난 5~7월 운영된 ‘독수공방(1기)’에 이어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격주 수요일 총 4회 진행된다. 도서 선정과 이야기 주제, 진행, 기록 등 모든 과정에 공직자들이 참여한다.

 

첫 모임에서는 강용수 작가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읽고 인상적인 구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 삶과 일, 개인의 행복과 성찰을 책의 메시지와 연결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다 보면 차이를 인정하게 되고 더 넓은 시각을 얻는다”며 “수요정담이 공직사회 소통과 공감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모임 도서를 지역 서점에서 구입하고, 모임 장소로 지역 서점을 활용해 지역경제와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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