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9월 27~28일 여주 반려마루에서 ‘2025 경기도 펫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새로운 가족의 완성’을 주제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종합 문화 행사다.
이번 펫스타에는 지난해 별도로 진행됐던 ‘경기도지사배 반려견 스포츠대회’와 ‘반려동물 직업박람회’가 통합 개최돼 참여 폭을 넓혔다.
스포츠대회는 460여 경기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직업박람회는 고등학생 대상 입시설명회까지 포함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반려마루 여주·화성 보호 유기동물 입양 홍보, 셀프 미용·예절교실, 전문가 건강 상담, 참여형 퀴즈와 반려용품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은 “펫스타는 반려마루 완성과 함께 새로운 동물복지 패러다임을 알리는 자리”라며 “도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과 반려마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