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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교통·축구단 추진 상황 공개

삼성 첨단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성과
송탄상수원·경안천 규제 해제 성과 설명
반도체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 계획
용인FC 창단, 김진형 단장·이동국 TD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YTN ‘뉴스플러스’에 출연해 용인시 반도체 프로젝트, 교통망 확충,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추진 상황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가장 큰 성과로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꼽으며, 778만㎡ 규모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계획이 1년 9개월 만에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45년 규제를 받았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64.43㎢와 25년 규제를 받았던 경안천 수변구역 3.728㎢가 해제돼 시민 거주, 기업 입주, 문화예술·생활체육 공간 조성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교통망 확충과 관련해 화성 양감~용인 남사·이동~안성 일죽을 잇는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기흥IC~서울 양재IC 26.1㎞ 지하고속도로, 동백IC 설치, 국도 45호선 12.5㎞ 확장 사업 등 계획을 소개했다.

 

일반산업단지 현황에 대해선 제1·2 용인테크노밸리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지곡 일반산단 입주 기업 현황과 투자를 설명하며, 반도체 소부장·설계 기업 200여 개 유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파트 하자 점검과 관련해선, 지하주차장 누수 등 문제를 직접 확인·보수하며 주차장 하자보수 기간을 10년으로 늘리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프로축구단 창단 추진에 대해선, 용인FC 창단 선언과 함께 김진형 단장, 이동국 TD, 최윤겸 감독 선임을 알리며, 내년 2월 시작되는 K리그2에서 좋은 성적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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