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9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김동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4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해 김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김동하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어려운 민원도 끝까지 책임감 있게 해결해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송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따뜻하게 보살피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이달의 친절왕’을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시민은 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이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그린카드’를 통해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