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 교통섬에 설치된 ‘2025 새빛수원 성탄트리’가 7일 점등식을 통해 공식 불을 밝혔다. 트리는 내년 1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성탄트리는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연말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교계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조성됐다.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권남호 대표회장을 포함한 기독교총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빛이 시민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기쁘게 성탄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리는 다양한 조명 장식으로 꾸며졌으며 야간 경관 요소로도 활용돼 겨울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