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29일 처인구 원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 반도체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합동설명회를 열고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시행자인 ㈜제삼용인테크노밸리가 지난 20일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근거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단지 조성의 주요 내용과 추진 일정,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
용인시는 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관련 서류는 오는 3월 3일까지 시 기업산단입지과와 원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민 의견은 공람 기간 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 반도체협력 일반산업단지’는 용인도시공사와 한화솔루션,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설립한 ㈜제삼용인테크노밸리가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개발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2천794억 원, 면적은 26만378㎡ 규모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단지는 인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연계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유치하는 배후 단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행정 절차”라며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용인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