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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적격성 통과…2030년 착공 추진

동백~사송 15.4㎞ 4차선 신설 1조1518억 투입
강남 이동시간 14분 단축 교통분산 기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성남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이 2024년 1월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조1518억 원이다.

 

노선은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영동고속도로)에서 동백동과 구성동, 모현읍을 거쳐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까지 총 연장 15.4㎞다. 왕복 4차선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계획이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용인 구성·동백 지역과 모현·포곡읍 주민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기흥구와 처인구 일대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처인구 북부와 성남시를 최단거리로 연결해 포곡읍 마성리에서 서울 강남 지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경부고속도로 이용 대비 약 14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환영한다”며 “석성로, 동백죽전대로, 영동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분산해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포곡읍·모현읍과 구성동 주민의 서울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12일 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는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30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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