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포은아트홀 일대를 문화·예술·관광이 결합된 스마트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등 90억 원을 투입해 대형 LED 전광판과 미디어파사드, 통합 플랫폼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
용인특례시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포은아트홀 외벽에 대형 LED 전광판 설치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45억 원과 시비 45억 원 등 총 90억 원을 들여 포은아트홀 외벽과 광장 일대에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용인의 관광 정보와 공연 일정, 미디어아트 작품 10여 편을 선보여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장 벽면 전체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구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용인 8경 홍보와 함께 백남준아트센터와 협업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르피아타워 전망대에는 수지구·기흥구 일대와 경부고속도로를 조망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가 조성된다. 디지털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5년 1월 포은아트홀의 무대 음향·조명·영상 시설을 교체하고 객석을 1천259석에서 1천525석으로 확대했다. 광장 기둥과 화단을 정비해 야외공연이 가능한 환경도 마련했다.
시는 장기적으로 포은아트홀과 죽전야외음악당, 보정동 카페거리, 플랫폼시티, 큰어울마당, 백남준아트센터, 한국민속촌, 용인시박물관, 에버랜드 등을 연계한 ‘K-아트밸리’ 조성 구상도 추진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국비를 확보해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상반기 사업이 완료되면 포은아트홀은 용인의 품격을 높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파사드 설치도 차질 없이 진행해 첨단 기술과 빛이 어우러진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