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정치적 중립 의무를 반드시 지켜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에 필수적”이라며 “모든 공직자는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선거를 앞둔 시기일수록 공직자의 언행과 업무 처리 전반에서 엄정한 기준이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직사회의 흔들림 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수원시는 이날 회의에서 공무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정치적 중립 관련 4대 의무도 함께 재확인했다.
구체적으로는 특정 후보나 정당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의사 표현 금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공유와 댓글 작성, ‘좋아요’ 클릭 금지, 직위를 이용한 선거 관련 발언과 영향력 행사 금지, 공용 자원이나 조직을 활용한 선거 관련 활동 금지 등이다.
현행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은 공직자가 직무상 권한과 영향력을 이용해 선거에 개입하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은 선거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수원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부 관리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6월 3일을 앞두고, 선거 6개월 전이었던 지난해 12월부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선거 중립 의무 준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여러 차례 발송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직기강을 유지하고,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