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 구름많음동두천 9.6℃
  • 구름많음강릉 6.9℃
  • 구름많음서울 12.0℃
  • 흐림대전 12.5℃
  • 흐림대구 11.0℃
  • 흐림울산 10.0℃
  • 흐림광주 13.2℃
  • 흐림부산 11.8℃
  • 흐림고창 9.8℃
  • 흐림제주 13.1℃
  • 구름많음강화 8.5℃
  • 흐림보은 10.3℃
  • 흐림금산 12.0℃
  • 흐림강진군 12.6℃
  • 흐림경주시 9.4℃
  • 흐림거제 12.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광명시, ‘365 안심 링크 프로젝트’ 가동…통합돌봄도시 청사진 공개

방문진료부터 재활·정서 회복까지 연결
민관 협력 기반 5대 돌봄 사업 본격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의료와 요양, 일상지원, 정서회복을 잇는 ‘365 안심 링크 프로젝트’를 내놓고 통합돌봄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광명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65 안심 링크 프로젝트’ 공유 한마당을 열고 통합돌봄도시 광명의 비전과 주요 추진 사업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가 추진하는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을 설명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 돌봄 체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통합돌봄 관련 부서 공무원과 사회연대경제조직, 자활기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종합복지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가 제시한 통합돌봄 모델 ‘365 안심 링크 프로젝트’의 핵심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방문진료와 퇴원 후 회복 지원, 재활 연계, 맞춤형 서비스 설계, 정서 지원까지 돌봄 전 과정을 포괄하는 5대 사업을 추진한다.

 

5대 핵심사업은 방문돌봄주치의, 일상복귀 돌봄집,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AIP(Aging In Place) 코디네이터 서비스, 도시형 마을돌봄정원으로 구성됐다.

 

방문돌봄주치의는 의료 접근이 필요한 시민에게 현장 중심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상복귀 돌봄집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퇴원 이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은 집중 재활과 치료 연계를 지원하고, AIP 코디네이터 서비스는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설계해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도시형 마을돌봄정원은 치유정원과 가드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의료와 돌봄, 주거와 정서 지원이 분절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사업 설명에 이어 수행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돌봄 수요와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확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합돌봄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체계”라며 “광명시는 의료와 돌봄, 주거와 정서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돌봄 모델을 촘촘히 구축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경기도 360도 통합돌봄 시범도시 선정에 맞춰 통합돌봄 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와 돌봄이 결합한 지역 돌봄 생태계 확산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