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MBN 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에서 준우승한 김시엽 셰프의 경연작 ‘가와지쌀도그’가 BTS 고양 콘서트 기간 특별 판매에 나선다.
고양특례시는 4월 9일과 11일, 12일 열리는 BTS 고양 콘서트 일정에 맞춰 일산서구청 앞에 특별 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김시엽 셰프의 ‘가와지쌀도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방송을 통해 주목받은 메뉴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는 행사다. 시는 콘서트를 보기 위해 고양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 셰프는 ‘천하제빵’ 세미파이널에서 고양시 대표 특산품인 가와지쌀과 행주한우, 일산열무를 활용한 ‘고양 가와지쌀도그’를 출품해 심사위원 호평을 받았고, 결승에 올라 최종 2위에 올랐다.
가와지쌀도그는 가와지쌀로 만든 쌀떡에 에멘탈 치즈를 더하고, 겉면에는 가와지쌀 튀밥을 입혀 식감을 살린 메뉴다. 속에는 행주한우와 일산열무를 다져 만든 떡갈비를 넣어 고양 농특산물의 맛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송 이후 제품 출시를 묻는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자 고양시는 오프라인 특별 판매를 마련했다.
판매 부스는 콘서트장 이동 동선에 위치한 일산서구청 앞에 설치된다. 운영일은 3일이며, 판매 물량은 하루 100개 한정이다.
첫 판매는 4월 9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김시엽 셰프도 이날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K-팝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연결하는 접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연장을 찾는 글로벌 팬들에게 고양시 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시엽 셰프의 가와지쌀도그는 고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콘텐츠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특별 판매를 계기로 고양의 미식 자원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와지쌀도그에 쓰인 가와지쌀과 행주한우, 일산열무 등 고양시 특화 농산물은 지역 내 13개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