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월 발생한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대해 12월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각 300만 원씩 지급됐다. 재난지원금은 예비비를 신속하게 편성해 마련됐으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즉시 지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의회와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재난지원금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