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31일 간부 공무원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조직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2025년 간부공무원 미래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공공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직 혁신과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청렴문화 강화(감사관) ▲주요 현안 대응 전략(기획예산과) ▲재난 예방 및 위기 대응(안전총괄과) ▲언론을 통한 시정 분석(소통홍보관) 등이 다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이 시정 운영의 핵심”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행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간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워크숍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