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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용인특례시, 2025년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선정…7억8100만 원 투입

국비 4억9600만 원 확보… 조정체험교실·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5년 생활·학교 체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96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여기에 시비 2억8500만 원을 더해 총 7억8100만 원을 투입,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4억3400만 원) ▲학교체육시설 주민개방(6200만 원) 등 2개 사업에 선정됐다.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조정 경기장을 보유한 입지를 살려 ‘생활체육 조정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연내 조정 대회도 개최해 조정을 지역 특화 종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학교체육시설 개방 사업도 확대된다. 지난해 12월 시는 30개 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평일 3일 이상, 주말 1일 이상 체육시설을 개방하도록 했다.

 

학교당 250만~35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추가 협약을 맺고 개방 학교를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정을 비롯한 특화형 생활체육을 확대하고,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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