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종합평가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방자치 정책을 펼친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책연구원이 주관, 시상식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당대표,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혁신적인 정책을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선제적 대응,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국제표준 인증 취득 등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 정책을 발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과 도시관리 혁신, 그리고 선제적 대응을 통한 문제 해결력이 안양시를 지방자치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특히,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와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 정책으로, 안양시가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을 앞서 읽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정책을 펼쳐 더 나은 안양,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