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맑음동두천 19.3℃
  • 맑음강릉 12.2℃
  • 맑음서울 19.7℃
  • 맑음대전 20.9℃
  • 맑음대구 15.3℃
  • 맑음울산 14.2℃
  • 맑음광주 22.1℃
  • 맑음부산 16.9℃
  • 맑음고창 20.6℃
  • 흐림제주 15.7℃
  • 맑음강화 17.4℃
  • 맑음보은 18.1℃
  • 맑음금산 20.5℃
  • 맑음강진군 19.4℃
  • 맑음경주시 13.8℃
  • 맑음거제 15.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일반

용인시, 24일부터 조기폐차 보조금 접수

전 유종 차량까지 지원 확대, 최대 800만원 보조금 지급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보조금 지원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5등급 배출가스 차량뿐만 아니라 경유차, 휘발유차, 가스차까지 포함된다.

 

기존에는 4, 5등급 경유차만 지원 대상으로 포함됐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유종의 5등급 차량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시민들의 참여 범위가 넓어졌다.

 

보조금 상한액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기준 300만원,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차량의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100% 전액 지원되며, 4등급 차량의 경우 50~70%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보낼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선착순 선정이 아닌 일괄 접수 후 우선순위 선정이 이루어지며, 특히 어린이 통학차량과 택배차량, 5등급 차량이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기폐차 지원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차량 보유 시민들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