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시민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정원 도시로의 변모를 위한 첫걸음으로, ‘제6기 평택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정원 조성과 식물 관리법 등 이론 중심의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포함한 총 12회로 구성된다.
평택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은 총 30명으로 선발된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정원 관리에 대한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교육 신청은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평택시 산림녹지과 정원문화팀을 통해 온라인 및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정원사들이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평택시를 대표하는 주인공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평택이 정원도시로 변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