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동탄 도시철도 1단계 사업이 재공고 입찰 끝에 단독 응찰로 수의계약 전환 요건을 갖추면서, 화성특례시가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을 겨냥한 후속 절차에 들어갔다. 화성특례시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와 수의계약 절차를 본격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재공고 입찰 결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이에 따라 관련 법령상 수의계약 전환이 가능한 조건이 마련됐다. 시는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사업 참여 의지가 다시 확인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전환은 지난해 말 한 차례 수의계약이 무산된 뒤 후속 조정을 거쳐 이뤄졌다. 화성시는 당시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수의계약 참여를 포기한 이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건설업계를 상대로 사업설명회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입찰 조건 일부를 손질했다. 조정된 내용에는 공사비 현실화가 포함됐다. 물가 상승분을 반영했고, 공사기간은 기존보다 10개월 늘려 총 53개월로 조정했다. 설계기간도 2개월 연장해 총 8개월로 잡았다. 위수탁 지하지장물 이설 비용을 사후원가검토 항목으로 바꿔 시공사 부담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ChatGPT 기반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 ‘화성in’을 23일부터 정식 운영하며 시정 정보와 민원 자료를 한곳에서 찾을 수 있는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내놨다. 화성특례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 ‘화성in’을 정식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는 시민이 궁금한 내용을 대화하듯 입력하면 시청과 산하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정보, 업무 매뉴얼, 민원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시는 그동안 블로그와 조례, 주요 8개 민원 분야 정보를 중심으로 ‘화성in’을 시범 운영해 왔다. 이번 정식 운영을 계기로 생성형 AI 기능을 더하고, 정보 제공 범위도 넓혀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시민들이 필요한 행정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화성in’이 본격 가동되면 한 번의 검색으로 시정 정보와 민원 관련 내용을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런 변화가 민원 응대 속도와 정보 전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접근성 확대도 함께 반영했다. ‘화성i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튼튼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MRI 검사비 할인과 수술 지원 연계 등 맞춤형 의료복지 확대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23일 시청 본관 2층 중앙회의실에서 튼튼병원과 화성시 등록장애인의 건강한 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의료기관의 전문 진료 역량과 공공 복지행정을 연결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두텁게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과 돌봄복지국장, 박진수 튼튼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지원 폭을 넓히는 방안을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튼튼병원은 화성시 등록장애인을 상대로 MRI 정밀검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에게는 척수·관절 수술 지원 연계도 추진한다. 장애인 가족 할인과 각종 서류 발급 비용 감면도 함께 포함됐다. 튼튼병원은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신경과를 중심으로 진료와 치료, 재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는 협약 사업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실무 협조, 사업 홍보, 협의·조정 역할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면서 화재, 폭염, 교량 붕괴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AI 재난 관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화성특례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복합 재난 지능형 관제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1월까지 도비 3억원과 민간 3500만원 등 모두 3억35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데이터 융합과 AI 기반 예측 기술을 활용해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정교하게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세 가지 재난 유형에 맞춘 예측 모델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공장 화재 분야에서는 발화 지점과 유해가스 확산 경로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한다. 폭염 분야에서는 단순 기온 특보 수준을 넘어 지역별, 대상별 위험도를 가늠하는 맞춤형 예측 체계를 마련한다. 노후 교량 분야에서는 상시 진동 데이터를 토대로 내하 성능을 분석하고 붕괴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모델을 구축한다. 운영 체계는 AI 판단과 사람의 확인을 함께 반영하는 방식으로 설계된다. AI가 먼저 위험 신호를 감지하면 관제요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2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연 1회 20만원의 영유아 성장발달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학 초기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영유아 성장발달수당’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4월 기준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22년생 아동 가운데 같은 달 아동수당을 받고 있으면서 양육수당은 받지 않는 아동이다. 시는 이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연 1회 20만원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입학에 필요한 가방과 체육복, 성장발달에 필요한 육아용품 구입 등에 보탤 수 있도록 편성됐다. 지급 절차는 별도 신청 없이 진행된다. 시는 4월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이달 말 지원금을 일괄 입금할 예정이다. 별도 신청을 받지 않는 방식이어서 대상 가정은 행정 절차 부담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입학 초기 시기에 집중되는 가정의 지출 부담을 낮추는 데 무게를 뒀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처음 들어가는 시기에는 가방, 체육복, 생활용품 등 기본 준비물 구입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만큼, 시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국내 최대 규모 해안 데크형 관광 인프라로 조성 중인 ‘황금해안길’의 임시 개통을 앞두고 해상데크 구간에 대한 3차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황금해안길 임시 개통에 앞서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단계별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1차 점검에는 토목·건축·전기·가스·조경·상하수도 분야 민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한다. 2차 점검은 도시정책실장과 문화관광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맡고, 3차 점검은 제1부시장과 구청장 등이 현장을 직접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황금해안길 전체 17km 구간 가운데 해상 데크 4.4km 구간이다. 시는 구조물 연결부를 비롯해 난간의 안전성, 미끄럼 방지 시설, 야간 조명, 각종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에서 위험 요소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보완에 나선다. 시는 임시 개통 전까지 지적 사항을 모두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황금해안길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해양관광 인프라인 만큼 안전을 가장 먼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와 화성시가 동탄지역 하수 위탁 처리 초과 물량 문제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장기적으로는 화성시가 자체 처리하는 방향에 뜻을 모았다. 21일 오산시에 따르면 양 시는 최근 동탄지역 하수 위탁 처리 물량을 조정하는 합의 사항을 도출했다. 합의안에는 동탄2 하수처리장 증설 전까지 화성시에서 발생하는 위탁 처리 물량을 오산시가 맡고, 이후에는 처리 여건에 맞춰 위탁 물량을 줄여 나가는 내용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화성시 동탄2 하수처리장 증설이 완료되는 2028년 이후부터 오산시 오산3하수처리장 추가 증설이 예정된 2032년 전까지 오산시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화성시 위탁 물량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시설 개선과 환경 보전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화성시는 오산천 상류에 있는 동탄2 수질복원센터 유입 압송관로, 즉 차집관로 신설 공사와 노후 시설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앞으로 동탄 추가 개발에 따라 새 하수처리장을 건립할 경우, 현재 협약된 위탁 물량도 화성시가 자체 처리하는 방향도 합의안에 반영됐다. 오산시와 화성시는 그동안 동탄지역 하수처리 용량 부족과 협약 물량 초과 문제를 놓고 갈등을 이어왔다. 오산시는 여름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제73회 경기도체육대회 대회기를 넘겨받으며 2027년 대회 개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21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광주시 탄벌체육관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차기 개최지로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각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오산시는 이번 대회기 인수를 계기로 차기 대회 준비를 공식적으로 이어받게 됐다. 오산시는 앞서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시승격 38주년을 맞는 해에 경기도체육대회를 열게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조직위원회를 발대하고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준비 체계도 꾸렸다. 광주 대회 기간에는 전 종목 경기장을 둘러보며 운영 방식과 시설 배치 등을 살폈다. 개회식에도 참석해 차기 대회 홍보를 병행하는 등 현장 중심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회 상징물 정비도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초 공식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첫 진료는 4월 19일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내과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물리치료와 정신건강 상담,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보건의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일정에는 태안정형외과의원과 아미고병원이 참여해 진료를 지원한다. 화성시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외국인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무료진료는 올해 모두 4차례 운영된다. 일정은 4월 19일, 6월 21일, 8월 30일, 10월 18일이다. 모든 진료는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되며, 일정이 바뀌는 경우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는 동탄시티병원과 동탄제일병원, 아미고병원, 원광종합병원, 디유치과의원, 바로선치과의원, 태안정형외과의원 등이 참여한다. 만세구보건소를 비롯해 화성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부도와 국화도를 무대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참여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화성특례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에 선정돼 제부도와 국화도를 대상으로 한 참여 기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화성시 제부도·국화도와 함께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충남 보령시 원산도, 전남 여수시 금오도·낭도, 경남 통영시 용호도·상도 등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 8개 섬이 참여한다. 사업은 섬이 가진 고유 자원을 활용해 머무는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각 섬에는 3개 기업이 매칭돼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공모 대상은 관광·여행·콘텐츠 분야 기업으로, 법인과 개인사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다. 신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최종 참여 기업은 한국관광공사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6천300만원 규모의 실증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섬과 권역 특성에 맞춘 멘토링, 현장 전문가 매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