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서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함께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영재교육원을 열고 미래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자체 출연기관이 영재교육원을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첫 사례로, 지역 공공교육과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한 새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3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다원이음터에서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영재교육원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가 참여하는 4자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시는 지역이 주도하고 대학이 교육 전문성을 보태는 방식으로 영재교육 체계를 구축해 기존 교육 모델과 차별화를 꾀했다. 개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서울대와 서울교대 관계자,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영재교육원의 출범을 함께했다. 영재교육원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과학과 정보 분야를 중심으로 짜였으며, 창의적 연구활동과 인성·리더십 교육을 포함한 총 100시간 규모의 심화 프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여울공원 안에 시민이 직접 만든 특별정원 17개소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형 공공정원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름 짓기부터 디자인, 식재까지 시민이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보타닉가든 화성’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23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인근에서 시민 참여로 조성한 화성특별정원 17개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화성특별정원은 동탄여울공원 내 지정 구역에 1곳당 9~12㎡ 규모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팀별로 정원 이름을 정하고 식재 구상을 직접 짠 뒤 행사 당일 설계안에 맞춰 초화류를 심어 정원을 완성했다. 정원 조성 과정에는 색감과 식물 높이,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한 식재 계획이 반영됐다. 시민들이 단순히 행사에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정원의 형태와 구성을 함께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정원은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곽상욱 화성특별정원 특별자문위원, 도·시의원, 화성특별정원단,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했다. 행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실증 거점인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를 열고 자율주행 공공서비스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화성시는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은 2024년 12월 착공 이후 약 15개월간 진행된 구축 과정을 마무리하고, 도시 공간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의 시작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 자율주행 리빙랩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실제 도심 환경에 적용해 실증하는 사업이다. 자율주행 기술과 8대 분야 공공서비스를 도시 안에서 통합적으로 시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23년 10월 국토교통부 도시 공모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이 시행사로 참여해 관련 기반 구축을 마쳤다.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는 기술 검증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리빙랩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시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실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26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참여형 행사로 도시의 성장과 공동체의 힘을 되새겼다. 화성특례시는 20일 동탄구 화성예술의전당에서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기념식은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청 체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시민의 날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구청 출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특례시로서의 위상과 향후 비전을 알리는 자리로 행사를 꾸렸다. 행사 슬로건은 ‘시민이 주인공인 오늘, 빛나는 화성특례시의 내일’로 정해졌다. 시는 지역 봉사자인 ‘선한 이웃’과 효행상,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등을 주요 내빈으로 초청해 시민 중심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의 중심은 시민들이 직접 꾸민 무대였다. 연합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구별 주민자치 공연단, 관내 대학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단의 시민헌장 낭독, 화성시치어리딩협회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230여 명 규모의 화성시 연합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전체 시민 공연단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와 환율이 동반 상승하자 오산시가 민생경제 충격을 줄이기 위한 비상경제 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오산시는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 등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경제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 TF’를 꾸리고, 지난 1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문화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실무 대응은 물가관리반, 기업지원반, 에너지관리반, 농축산물반 등 4개 전문팀이 맡는다. 시는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동안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경제 전반의 충격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1차 회의에서는 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에 따른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지역 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주유소 유가 점검, 석유·가스 수급 관리, 중동 사태 관련 기업 피해 접수 창구 운영, 생필품 사재기 및 매점매석 행위 점검 등이다. 시는 특히 관내 주유소 33개소를 대상으로 판매가격 게시 여부와 유류 재고 보유 현황 등을 점검한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 관리 체계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교통약자 이동 지원 체계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교통약자 특수 설계 차량인 기아 PV5를 도입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9일 화성시청에서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들과 함께 시승 행사를 열고, 정식 운행을 앞둔 차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기아 PV5는 휠체어 이용자 탑승 모델이다. 일반 승합차를 개조해 후면에 슬로프를 설치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제작 단계부터 교통약자 전용으로 설계된 슬로프 일체형 특수차량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차량은 측면 슬로프 탑승 방식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보도 위에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승하차가 가능해졌다. 휠체어 탑승석도 운전석 바로 뒤에 배치돼 이용자와 운전자 간 소통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일체형 구조를 통해 노면 진동 전달도 줄여 기존 개조형 차량에서 제기됐던 승차감 저하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박종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서인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장, 이경희 화성시장애인누릴인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기존 63대 규모로 운영하던 특별교통수단 체계를 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분당선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시는 세교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교통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분당선 연장사업이 더 이상 지체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분당선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분당선 연장사업은 기존 분당선 도시철도를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를 거쳐 오산까지 연결하는 내용이다. 오산시는 이 노선이 용인 기흥을 거점으로 동탄2신도시와 오산을 잇는 광역교통축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 남부권은 물론 오산과 인접 도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핵심 사업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의 배경으로 세교신도시 1·2·3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와 교통 수요 확대를 들었다. 늘어나는 이동 수요에 대응하려면 광역철도망 확충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또 분당선 연장사업이 이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음에도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시는 정부와 관계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추진 의지가 필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병점복합타운 내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바꿀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 134호실의 용도변경이 가능해지면서 수분양자들의 거주 불안 해소와 제도권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18일 병점복합타운 상업6블록 내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오피스텔 용도를 허용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방안에 따른 후속 절차다. 시는 기존에 용도변경이 가능한 생활숙박시설에 오피스텔 허용 용도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고, 주민 의견 청취와 공동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용도변경 대상은 병점구 병점복합타운 상업6블록에 있는 생활숙박시설이다. 이 시설은 근린생활시설 23호와 생활숙박시설 134호 규모로 조성돼 있다. 시는 이번 계획 변경 과정에서 사전협상 제도를 활용해 공공 기여금도 확보했다. 용도변경에 따른 가치 상승분 일부를 공공 기여 형태로 환수한 것이다. 확보한 기여금은 기반시설 설치 비용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고려대학교 동탄병원 건립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형 의료복합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화성시는 18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려대학교 의료원, 컨소시엄 대표사인 리즈인터내셔날·우미건설·미래에셋증권과 함께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건립 지원 및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이날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별도로 체결했다.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남부권의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필수의료 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은 700병상, 26개 진료과목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병원은 AI 시스템과 초연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의료복합 플랫폼을 지향한다. 병원 건립과 함께 회복기 재활병원과 노인복지주택 등을 포함한 ‘전 생애주기 복합케어 단지’ 조성도 추진된다. 치료를 넘어 재활과 돌봄까지 연계하는 구조를 갖춰 지역 의료·복지 수준을 끌어올리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시는 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26회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동탄 여울공원에서 ‘특별한 콘서트 시즌2’를 연다. AKMU와 폴킴, 유주, 이프아이(IF I)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 화합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18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21일 오후 5시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가수들을 초청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이번 공연을 구성했다.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세대별로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출연진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아이돌 그룹 이프아이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가수 유주와 폴킴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이어간다. 마지막은 AKMU가 맡는다. 시는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AKMU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공연 시간은 약 160분이다. 관람 좌석은 모두 4천석 규모로 마련된다. 입장은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출입구 위치와 주차장 이용 안내 등 세부 사항은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