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오는 2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인근 오산천변에서 ‘2025 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비·체험형 행사로,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지역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기업 지속 성장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20여 개 사회적경제 주체가 참여해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을 운영한다. 시민들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구매하며, 가치소비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하늘소리문화예술단, 오산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돼 즐거움을 더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긴급 생수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 2일 강릉시에 500ml 생수 6만5천병을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수개월째 이어지는 강릉 지역의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지원된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급수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평년 대비 강수량이 크게 부족해 8월 29일 ‘심한 가뭄’ 단계에 도달했으며, 행정안전부는 8월 30일 해당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정부 차원의 현장지원반이 가동되고, 전국 지자체와 기관들이 급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강릉의 물 부족은 특정 지역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사안”이라며 “연대와 상생의 정신으로 강릉시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자연재해 발생 시 타 지역과 협력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연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27~28일 열리는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 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전국 정조 효 퍼레이드단 ▲정조대왕능행차 시민 행렬단 ▲현륭원 천원 시민 행렬단으로 구성됐다. 전국 정조 효 퍼레이드단은 28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6.9km 구간을 행진하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구성된 10개 팀을 모집하며, 우수 단체에는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과 화성특례시장상이 수여된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가능하다. 정조대왕능행차 시민 행렬단은 같은 날 열리며, 6.9km 풀코스(50명)와 3.4km 하프코스(150명)로 총 20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현륭원 천원 시민 행렬단은 27일 태안3지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1km를 행진한다. 모집 인원은 265명으로, 개인과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신청은 정조효문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서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대왕능행차는 단순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시가 직접 주최·주관하며,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대표축제로 격상됐다. 농업과 해양 관광을 결합한 도농 교류형 축제로 기획해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축제의 핵심은 포도밟기 체험이다. 이틀간 하루 네 차례씩 총 8회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니 포도밟기도 마련된다. 또한 포도 부산물을 활용한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 스탬프 에코백 제작 ▲포도 가지 모빌 만들기 등 체험도 풍성하다. 포도따기 체험은 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으로, 하루 4회 진행된다.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직접 수확한 포도 3kg 한 박스를 가져갈 수 있다. 행사장 A구역은 포도전시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수산물 홍보 및 시식존 등이 마련된다. 관람객은 화성 우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다. B구역은 포도판매장, 푸드트럭, 식음 공간으로 구성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궁평리 어촌체험장에서는 ▲갯벌체험 ▲망둥어 낚시 ▲오리배 체험 등 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희망화성지역화폐’의 개인별 구매 한도를 월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기존 50만 원에서 두 배 상향된 것으로, 충전 시 구매 금액의 10% 인센티브가 유지된다.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발행은 정부의 민생 회복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가계 부담 완화와 함께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화폐 사용처도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는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비가맹점(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확대 발행은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정책으로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향후 5년간 추진할 청년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제2차 오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8월 29일 시청에서 경제문화국장, 청년협의체, 관내 대학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계획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제7조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청년 실태조사와 정책 수요 분석, 심층면접(FGI) 등을 거쳐 수립됐다. 비전은 '청년이 이끄는 변화, 청년 중심 도시 오산’이다. ▲일자리 ▲교육·문화 ▲주거 ▲복지·금융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총 4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청년 프리랜서 인재풀 운영 △청년센터 이루잡 2호점 구축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청년 이사비 지원 △청년정책 포털 구축 △Youth LAB 청년정책 실험실 운영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은 도시의 미래이자 주인공”이라며 “청년이 오산에서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체 의견을 꾸준히 반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동탄(2)택지개발지구 4단계 내 다올공원과 왕배산체육공원을 오는 30일 조기 개장한다. 두 공원은 당초 12월 개장 예정이었으나, 주민 요구에 따라 인수인계 절차를 앞당겨 조기에 개방된다. 다올공원은 총면적 37만8706㎡ 규모로 ▲물놀이시설 ▲숲·모험·무장애 놀이터 ▲팜가든 ▲동녘못 ▲맨발걷기길 등 어린이와 성인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갖췄다. 왕배산체육공원은 5만1261㎡ 부지에 리틀야구장, 테니스장 8면, 게이트볼장, 농구장 2면 등을 조성했으며, 예약시설을 제외한 모든 공간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조기 개장을 위해 동탄2지구 4단계 기반시설 인수 TF를 구성하고 도로·공원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정구원 제1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최종 점검을 마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요청을 반영해 조기 개장이 가능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BTO-a)’이 28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통과했다. 화성시 향남읍 행정리에서 오산시 금암동을 연결하는 13.3km 구간에 왕복 4차로 고속화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번 심의는 민간투자사업 대상 지정과 제3자 제안공고안을 다뤘다. 시는 이번 사업이 기존 국지도와 지방도의 혼잡을 해소하고, 서남부권 동서 간선도로망을 보완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가 완공되면 향남에서 동탄까지 이동 시간이 74분에서 32분으로 40분 이상 줄어든다. 산업단지 물류 이동 효율도 높아져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심의 통과에 따라 9월 중 제3자 제안공고를 진행하고, 협상과 설계를 거쳐 이르면 2028년 말 착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오산 고속화도로는 기존 국지도와 지방도의 과밀 수요를 분산시켜 교통 흐름을 개선할 것”이라며 “일반구 체제 출범과 함께 3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화성 스타베이 시티)’ 조성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8일 사업자인 ㈜신세계화성으로부터 화성 스타베이 시티 조성계획 제안서를 제출받았다. ㈜신세계화성은 약 86만 평 부지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스타필드), 숙박시설,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계획을 담았다. 특히 파라마운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어트랙션과 친환경 설계를 강조했다. 시는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의견을 검토한 뒤 경기도와 협의해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2026년 내 승인을 확보하고,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도 병행할 방침이다. ㈜신세계화성은 2030년까지 1단계 개발을 추진해 2029년 파라마운트 테마파크를 준공하고, 이후 워터파크와 쇼핑몰, 호텔 등 대규모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2050년까지는 호텔과 리조트 등 확충을 통해 스마트시티형 관광단지로 완성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연간 3천만 명 방문객 유치, 11만 개 일자리 창출, 70조 원대 경제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타베이 시티는 동서 균형발전의 핵심이자 미래 성장 프로젝트”라며 “경기도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행정안전부로부터 4개 일반구 설치 승인을 받으면서 오는 2026년 2월부터 시민 생활권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이번 개편으로 보건소와 복지 업무가 구청 단위로 확대·분산돼 시민들은 집 가까이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3개소인 보건소는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구청에 각각 설치된다. 만세구는 재난응급의료와 만성질환 관리, 효행구는 걷기운동과 대학 연계 건강사업, 병점구는 역사·문화 자원 활용 건강서비스, 동탄구는 출산·양육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공공심야약국 확대, 응급의료기관 확충, IC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정신건강 서비스, 모자보건 등 생활밀착형 정책도 추진된다. 복지 행정도 시청 중심에서 구청으로 이관된다. 사회복지급여 신청·지급, 아동수당·출산지원금, 장애인 연금 등 주요 업무가 구청에서 처리돼 접근성이 높아진다. 특히 고령층,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행정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내년에는 ‘아빠육아휴직 장려금’이 신설되고, 2026년에는 아이돌봄센터와 아이키움터가 확대된다. 이번 개편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