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방식에 직접 투자 기능을 새로 담았다. 기존 융자 중심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창업펀드 조성과 투자심의체계 정비까지 추진하면서 지역 중소·창업기업 지원 방식이 크게 달라지게 됐다.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광명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가장 크게 달라진 대목은 기금 운용 구조다. 시는 기존 기금을 융자계정과 투자계정으로 나눠 기업 상황에 맞는 자금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안정적인 운영자금이 필요한 기업에는 저리 융자를 통해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에는 시가 조성한 펀드를 활용해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투자계정의 사용 범위도 넓혔다. 창업 단계별 지원사업을 비롯해 벤처투자조합, 벤처투자모태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출자 항목을 새로 반영했다. 단순 융자 지원을 넘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자금 투입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한 셈이다. 광명시는 올해 안에 창업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 투자운용사와 협력해 민간 자금 유치가 쉽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봄꽃이 피는 공원과 호수 일대를 무대로 주말 버스킹 공연을 연다. 시는 4월 4일부터 5월 17일까지 시 전역의 벚꽃 명소 7곳에서 ‘물길 따라 꽃길 따라 봄봄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물길 따라 버스킹 사업’의 봄철 테마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장소별 3회씩 진행되며,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형식으로 꾸려진다. 공연은 비둘기공원, 은계호수공원, 물왕호수, 목감산현공원, 갯골생태공원, 정왕옥구공원, 배곧생명공원 등 시흥지역 주요 벚꽃 명소 7곳에서 열린다. 전체 공연 횟수는 18회이며, 회당 공연 시간은 약 60분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다. 다만 4월 18일과 5월 16일에는 시흥시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물수제비 영화제’와 연계해 오후 6시 30분부터 특별공연으로 진행한다. 무대는 어쿠스틱과 팝, 클래식, 국악, 매직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시는 공원을 찾는 가족 단위 시민과 어린이들이 봄꽃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배곧동과 정왕동 일대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민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기 시작했다. 운전자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으로 신호등 색상과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과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배곧·정왕권역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카카오맵, 티맵, 네이버지도 등 민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교통신호 제어기에서 수집한 신호정보를 한국도로교통공단 연계 체계를 거쳐 민간 내비게이션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전자는 교차로에 접근할 때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현재 신호등 상태와 잔여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가 운전자가 신호 변경 시점을 미리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급하게 속도를 높이거나 갑자기 멈추는 상황을 줄여 보다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만드는 데도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급정지와 교차로 꼬리물기 같은 위험 운전을 줄이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교차로 통행 흐름을 보다 예측할 수 있게 되면서 운전자 편의와 교통안전이 함께 나아질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을 41개 늘렸다. 기존 78개 업종에서 119개 업종으로 범위가 넓어지면서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맞춘 기업 유치와 제조업 지원도 본격화된다. 시흥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시흥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추가 업종 고시’를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고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시장이 산업 집적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종의 입주를 허용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지식산업센터 공급 증가로 공실 우려가 커진 데다, 스마트팜과 전문공사업 등 새로운 업종의 입주 수요도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입주 가능 업종 확대에 나섰다. 지역 산업 여건 변화에 맞춰 제도를 손질한 셈이다. 새로 포함된 업종은 제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분야에 무게를 뒀다. 직접 생산 기반 업종으로는 OEM 제조업과 스마트팜(수직농장), 전문공사업 등이 포함됐다. 정보·콘텐츠 분야에서는 정보서비스업과 방송·영상·오디오물 제작·제공업 등이 추가됐다. 여기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뮤지컬과 발레 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두 공연 모두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전석 1만 원에 운영된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 2일과 3일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 5월 9일과 10일 ‘동화 속에 피어나는 발레 – 꿈을 춤추다’를 차례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처인구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공연을 보다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낮춘 점이 반영됐다. 먼저 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는 5월 2일과 3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마루홀 무대에 오른다. 유설화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바탕으로 만든 가족뮤지컬로, 익숙한 동화 ‘토끼와 거북이’ 뒷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어린이 관객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다채로운 무대를, 부모 세대에게는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이어 5월 9일 오후 3시와 6시, 5월 10일 오후 3시에는 ‘동화 속에 피어나는 발레 – 꿈을 춤추다’가 열린다. 이 공연은 ‘신데렐라’와 ‘호두까기 인형’의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한 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4월 한 달간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한 가격에 특별 판매한다. 중동 정세 악화와 경기침체, 물가 상승으로 커진 시민 부담을 낮추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기 위한 조치다. 성남시는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뒷받침하고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판매는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류 상품권은 4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모바일 상품권은 4월 6일 오전 6시부터 발행액이 소진될 때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기존보다 높아진 10%가 적용된다. 1인당 구매 한도도 50만 원으로 늘어난다. 다만 지역 안에서 자금이 원활히 돌 수 있도록 모바일 상품권 보유 한도는 기존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낮췄다. 성남시는 올해 성남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확대했다. 기존 3500억 원에서 150억 원 늘린 365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시는 여기에 필요한 활성화기금 예산 367억 원을 추후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2027년 3월 열리는 ‘제17차 아시아 지속가능한 교통(EST) 고위급 포럼’ 개최지로 확정됐다. 성남시가 유엔 산하 국제회의를 직접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남시는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로부터 해당 포럼 개최 도시로 공식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유엔 지역개발센터로부터 공식 개최 요청 서한을 받은 뒤 포럼 개최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 포럼은 2009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내에서 지속가능한 교통 포럼이 열린 이후 18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다. 성남시가 국제기구와 연계한 대규모 회의를 직접 유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유엔 지역개발센터의 모라타 시게오 소장은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성남시가 스마트시티 정책을 바탕으로 교통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체계를 이끄는 모범 도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또 성남에서 제17차 고위급 지속가능한 교통 포럼을 열면 회원국들이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분야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교통, 즉 EST는 유엔 경제사회국 산하 유엔 지역개발센터가 2005년부터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수원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전을 기원하며 힘을 보탰다. 수원특례시의회는 1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수원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이번 결단식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에서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수원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전 보고와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 473명의 선수단을 꾸려 27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수원의 이름을 걸고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의회는 결단식에 함께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시간이 다가왔다”며 “수원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과 스포츠 정신으로 대회에 임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도 중요하지만 정정당당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맞춰 도 차원의 추경 편성에 착수하고 4월 임시회 제출을 추진한다.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일 경기도청에서 추경 편성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하면서도 정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순 행정2부지사와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정부의 26조2천억원 규모 추경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상황에 발맞춰 경기도 추경안을 마련해 4월 임시회에 제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 권한대행은 “정부의 속도전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우리 경기도의 정밀한 대응”이라며 “4월 임시회에 제출해 통과될 수 있도록 의회와 협의를 지속할 예정인 만큼 각 실국이 긴밀하게 협업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우선 중앙부처별 추경 예산안에 맞춰 국비 지원 사업의 매칭 규모와 변동 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기로 했다. 도 차원에서 준비해야 할 행정 절차도 함께 점검해 예산 반영과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국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을 보완할 자체 사업 발굴에도 나선다. 민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추경안에 담아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민간 피해 대응도 주요 과제로 올랐다. 도는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일 제400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동의안, 계획안 등 36건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4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생활과 맞닿은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회가 이번 회기에 올린 안건은 조례안과 동의안, 계획안 등 모두 36건이다. 2일부터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이어지고, 마지막 날인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중소기업 지원과 재정사업 관리, 인공지능 및 로봇산업 진흥, 복지시설 운영, 환경과 안전 분야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사안이 폭넓게 다뤄진다. 시의회는 생활 현장과 행정 수요를 반영한 안건을 중심으로 심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와 함께 시민 삶을 지키는 지방의회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제400회 임시회를 맞아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의회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시민의 일상을 기준으로 안건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 즉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실효성 있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