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은 23일 제30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정치는 의도가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이날 연설에서 ‘위민(爲民)’을 정치의 기준으로 제시하며 “시민을 앞세운 명분이 아니라 시민에게 실제 이익이 돌아갔는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의원은 위례·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을 언급하며 성남시 주요 개발정책을 짚었다. 그는 “공공이익 환수를 내세운 대규모 개발사업 가운데 시민에게 온전히 이익이 귀속된 사례가 있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서는 “민간사업자가 막대한 배당 이익을 가져갔다”며, “결과적으로 성남시민은 정치적으로 채권자, 경제적으로는 채무자가 됐다”고 밝혔다. 백현동 개발 역시 용도 변경과 종상향 과정에서 대규모 민간 이익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정자동 일대 시유지 수의계약 매각 사례도 연설에서 거론됐다. 정 대표의원은 네이버 사옥, 두산 사옥, 호텔 개발 등을 언급하며 “공공자산 활용의 결과가 시민의 장기적 유익으로 이어졌는지 냉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전 행정에 대해서는 정자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찾아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며 “경기도가 끝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29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으로 용인시 원삼면 산업단지 조성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SK하이닉스와 협력업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전날 경기도와 한국전력이 체결한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협력체계 구축’ 협약이 주요 화제로 떠올랐다. 이 협약은 지방도 318호선 신설구간 27.02km 하부에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로 도로와 전력망을 동시에 건설해 공사기간을 5년 단축하고 비용도 30% 절감하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도로 공사, 한전은 전력망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김 지사는 “이 방식으로 용인 일반산단 3GW 전력 공급이 가능해졌고, 소부장·R&D 중심의 입주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국가산단 남은 전력 문제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연이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씨텍 권원택 사장은 “반도체인들의 꿈이었던 클러스터에 희망을 줬다”고 했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오산IC 진입로 확장 필요성에 공감하고, 2차선을 3차선으로 넓혀 교통 체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오산시 외삼미동을 찾은 김 지사는 상습 정체 구간인 북오산IC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오산시와 협력해 빠르게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북오산IC 일대를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북오산IC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경기 남부권 핵심 관문이지만, 진입로 차로 수 부족과 교차로 병목으로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문시로에서 북오산IC로 진입하는 구간은 차로 변경 가능 구간이 짧고 대기행렬이 길게 형성돼 상습 정체와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실제 해당 구간 대기행렬은 최대 210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진입로를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하고, 노면 색깔 유도선 등 교통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기행렬이 3분의 1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는 북오산IC의 교통 문제가 오산시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 남부권 전반의 교통 효율성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오산시를 방문해 “세교3지구는 자족도시 오산을 만드는 결정적 전기”라며 “경기도가 오산시, LH와 함께 전담조직을 꾸려 보상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30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 일정으로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 및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MAT 연구센터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세교3지구는 14년 6개월 만에 다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3만3천 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경기도가 신속한 보상과 주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보상금액 산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의 협조로 지난해 12월 지구 지정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며 “오산시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교지구 주민과 AMAT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AMAT 연구센터 추진 상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AMAT는 세계 2위의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으로, 오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안전전세 관리단’을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전날 도청 율곡홀에서 위촉식을 열고, 공인중개사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조직을 공식 가동했다. 위촉식에는 손임성 도시주택실장과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회장, 김윤식 경기북부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율 정화 조직으로, 도가 임명한 관리단 52명을 포함해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1000여 명이 활동한다. 단순 단속을 넘어 시장 자율 정화를 목표로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관리단은 ▲부동산 불법행위 감시 ▲합동 지도·점검 지원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부동산 정책·제도 개선 과제 발굴 등을 수행하며, 임차인 보호를 위한 현장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도는 2025년부터 공인중개사무소가 전세 위험요인 설명과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권리관계 확인, 특약사항 안내 등을 수행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도내 공인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우리 농산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택배 신청은 2월 9일 오전까지 가능하며, 배송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수원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자매·우호 도시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품목은 꿀·누룽지·표고버섯·천연비누 세트와 한우 세트, 제주 말린 감귤 세트 등이다. 예약은 전화로 할 수 있으며, 결제는 직매장 방문 또는 배송 현장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행사 기간 직매장에서는 투호·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열리고, 회원 가입 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길 바란다”며 “자매·우호 도시 제휴 식품까지 담아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 ‘위풍당당! 2026!’을 29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김보미가 지휘하며,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소리꾼 이봉근, 뮤지컬 배우 민우혁·정선아,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가 특별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문을 연다. 경쾌한 선율에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발레 협연이 더해져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이봉근과 합창단이 창작곡 ‘북’과 ‘사랑가’ 편곡 버전을 협연하며 국악의 색을 더한다. 후반부에는 민우혁·정선아·하모나이즈가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와 팝·가요 합동 무대가 이어진다. 영화 ‘어바웃 타임’ OST ‘Il Mondo’, 퀸의 ‘Somebody to Love’와 ‘Don’t Stop Me Now’, 마지막으로 god의 ‘촛불하나’가 연주된다. 관람권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새해의 희망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유능한 도시는 학습하는 시민에서 시작된다”며 평생학습을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2026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에서 ‘유능한 도시, 유능한 시민! 평생학습으로 열어가다’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도시의 경쟁력은 행정이 아니라 시민의 배움에서 나온다”며 “시민이 배우고 연결되고 실천할 때 도시도 함께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민주적 참여와 지역 연대를 키우는 공공의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평생학습을 개인 교육 차원을 넘어 도시 성장 전략이자 시민 참여의 기반으로 재정의하고, 2026년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을 시민과 공유했다. 광명시는 2026년 평생학습 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시민의 배움을 지역과 연결하는 연대 기반 학습 ▲학습 이후 실천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구조 ▲학습 성과를 지역에 축적하는 공동체 자산화를 제시했다. 또 학습동아리 지원, 어르신 평생교육, 장애인·경계선 평생학습 등 2026년 평생학습 보조금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도 안내했다. 박 시장은 “평생학습은 위기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가구의 주거 안정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2026년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소독·방역과 도배·장판 교체, 청소·수납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와 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 필수 가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이를 통해 아동 친화적 주거복지를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이 거주하는 가구 가운데 주택·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최저주거기준 면적에 미달하거나 반지하·옥탑 등 비적정 주거유형에 거주하는 가구가 포함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한부모·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등도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소독·방역을 필수로 하고 도배·장판 교체, 청소·수납 정리 가운데 2개 항목을 선택해 제공하는 클린서비스와 냉난방기·세탁기·공기청정기·건조기 등 생활가전 중 2개 품목 지원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3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 주거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3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공공 걷기 앱 ‘만보시루’를 통해 2026년 걷기포인트를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지난 1월 21일부터 재개했다. 만보시루는 하루 1만 보 이상을 걸으면 적립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즉시 전환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시흥시의 대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지난해에는 2억 원의 포인트 예산이 투입돼 약 6만3천 명이 혜택을 받았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역화폐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등을 포함해 약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마련, 모바일시루 전환 지급을 다시 시작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걷기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 도입한 ‘기부챌린지’ 기능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은 적립한 걸음 수 포인트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 관리와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다. 지난해 기부챌린지를 통해 시흥시1%복지재단과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등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총 9255만 원에 달했다. 시흥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건강도시 중점과제 우수상’을 수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