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100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열고, 사흘간 도심 곳곳을 무대로 한 거리예술 축제를 선보인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05년 시작돼 20년 넘게 이어져 온 안산의 대표 문화행사로, 공연과 거리미술, 놀이,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내외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폐막작으로는 캐나다 예술단체 서커스 카라바넷의 ‘WOW(World of Words)’가 무대에 오르며, 프랑스와 일본 등 해외 예술단체의 작품을 포함해 모두 6개 해외 초청작이 관객을 만난다. 국내 공식 참가작으로는 애니메이션크루의 ‘춤추는 미술관’, 마린보이의 ‘항해’, 극단 분홍양말의 ‘낭만유랑극단 마차극장’ 등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안산의 이야기를 담는 창작 프로그램 ‘안산리서치’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기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개·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수원시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청회에는 시민과 대기환경 분야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할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다. 해당 종합계획은 기존 미세먼지 중심 대책에서 나아가 오존(O₃), 이산화질소(NO₂),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단기 전략이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현황과 그간 미세먼지 관리 실행계획의 성과를 분석해 ‘시민이 체감하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비전과 분야별 추진 전략을 설정했다. 공청회는 계획(안)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과 질의·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은 현장에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22일부터 29일까지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도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수원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 검토한 뒤 최종보고회를 거쳐 2월 중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대기오염 양상이 복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종합계획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거리 현수막 관리에 인권 기준을 적용한 표준 판단 체계를 마련했다. 21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혐오·비방성 현수막 관리 방침을 발표한 데 이어, 현장 판단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인권침해 표현 판단 실무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은 현수막 관리와 단속 과정에서 인권침해 여부 판단의 모호성을 줄이고, 담당자별로 달랐던 판단 기준을 통일해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존 현수막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보다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도시디자인단과 인권담당관이 협업해 현장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 판단 기준을 정리했다. 단속 여부를 일률적으로 결정하기보다 사전에 인권침해 가능성을 점검하고 판단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절차 중심의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매뉴얼에는 ▲인종·성별·장애·성적 지향·국적 등 보호 특성에 근거한 표현 여부 ▲모욕·비하·낙인 요소 포함 여부 ▲차별이나 배제를 정당화·조장하는지 여부 ▲특정 집단을 위험 요소로 일반화하는지 여부 ▲공적 공간 노출에 따른 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기준을 제시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봄철 산불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는 법정 산불방지대책 기간 시작일인 2월 1일보다 11일 앞당긴 조치다. 관리 대상 임야는 1472㏊로, 시 전체 면적의 약 38%에 달한다. 시는 등산객이 많은 도덕산과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수도권 최초로 도덕산·구름산·가학산에 설치한 산불감시 AI 카메라를 본격 활용한다. AI 카메라는 연기와 불꽃을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해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감지 정보는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즉시 전송된다. 대책본부에서는 정원도시과 등 산림 담당 부서 직원들이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최소 3명에서 최대 6명까지 상황근무를 서며 산불 감시와 대응을 맡는다. 산불 감시·진화 인력도 지난해 35명에서 47명으로 늘렸다. 이들은 산 정상 7곳에서 산불을 감시하고, 발생 시 즉각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평상시에는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계도 활동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번호판이 지역명 없는 전국번호판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발급 준비와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기존 이륜차 번호판은 크기가 작고 색상 대비가 낮아 식별이 어려워 단속 효율 저하가 지적돼 왔다. 이에 번호판 크기와 글자 색상을 개선한 전국번호판이 도입된다. 새 번호판은 지역명 표기를 삭제하고 전국 공통 체계를 적용한다. 크기는 기존 가로 210㎜·세로 115㎜에서 가로 210㎜·세로 150㎜로 확대되고, 글자 색상은 파란색에서 검정으로 변경돼 시인성이 높아진다. 3월 20일 이후 신규 사용신고 또는 재사용 신고를 하는 이륜자동차는 전국번호판 부착이 의무화된다. 변경신고 차량은 희망 시 전국번호판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이미 등록된 차량이나 구조상 부착이 어려운 경우는 기존 번호판 사용이 허용된다. 시는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시 누리집과 차량등록 민원실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민원 안내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번호판 도입으로 이륜차 식별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민원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번호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의료·요양·돌봄·주거를 아우르는 ‘시흥형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시키고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 시흥시는 3월 27일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전담조직 구성에 이어 통합지원협의체 구축을 마무리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돌봄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도록 하는 제도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5일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통합지원 창구와 회의체, 분야별 연계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지역 통합돌봄 지원체계의 본격 가동을 공식화했다. 발대식에는 보건·의료, 돌봄·요양, 주거, 학계, 공공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19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향후 지역 통합돌봄 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시책 심의·자문, 관계기관 간 연계·조정 역할을 맡아 정기 및 수시 회의를 통해 통합돌봄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 삼평동 옛 이황초등학교 부지에 도서관과 수영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문화·체육 복합공간이 들어선다. 21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일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평동 725번지 유휴부지 활용방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복합시설 조성 계획을 확정했다. 사업 대상지는 면적 1만2152㎡ 규모로, 판교신도시 개발 이후 장기간 방치돼 왔다. 해당 부지는 2022년 5월 성남시로 소유권이 이전된 뒤, 시민 중심 활용 방안 마련이 추진돼 왔다. 시는 지난해 11월 주민 설문조사와 1차 설명회를 통해 도서관과 수영장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핵심 시설로 하는 복합공간 조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기본 구상안에는 연면적 약 1만5천㎡ 규모의 도서관과 수영장, 문화센터, 주차장 조성 계획과 함께 산책로와 휴게공간을 갖춘 도심 정원 조성이 포함됐다. 설명회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성남시는 이달 중 활용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학교복합시설 공모 참여와 함께 기본계획 수립, 사전 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에 착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메디필드 한강병원이 오는 3월 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청 인근에서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 병원은 지난 2월 부분 개원에 이어 정식 개원을 통해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300병상 규모로 내과·외과·신경외과·정형외과 등 약 20개 진료과를 갖췄다. 다수의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이 진료에 나서며, 지역에서도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병원은 3.0T MRI와 최신 CT 등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중증 질환부터 만성질환까지 폭넓은 의료 수요에 대응하며 용인지역 핵심 의료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척추·관절센터,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 수술센터 등 전문 특화센터를 운영하고, 건강검진센터를 강화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남규 병원장은 “지역 의료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고 치료 결과로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며 “용인지역 주민들이 원거리 이동 없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이번 개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19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전방위적인 한파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노약자와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한파와 대설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대책회의와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연이어 개최했으며, 20일부터 24일까지를 한파 대응 중점기간 및 홍보기간으로 지정했다. 이번 조치는 기온 급강하에 따른 인명 피해와 교통사고 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AI 기반 CCTV 모니터링을 활용해 노숙인 및 주취자 보호는 물론 실종 치매노인 추적에까지 활용하고 있다. 겨울철 결빙이 우려되는 교량, 고가차도, 경사로 등에는 선제적인 제설제 살포가 이뤄지고 있으며, 강설 시 출퇴근 시간 이전까지 제설을 마무리하는 시스템이 작동 중이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한파쉼터 등 165곳의 온열의자 관리와 함께 ‘이동노동자 쉼터’도 운영 중이다. 해당 쉼터는 작년 한 해에만 1만8천 명 이상이 이용했다. 또한 동파 대비를 위한 긴급복구 시스템도 가동돼 휴일·야간 없이 복구에 투입되고 있다. 시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2026년을 ‘대한민국 대표도시 도약 원년’으로 선언하고, AI·바이오 산업 중심 클러스터 조성, 도시 균형발전, 시민 맞춤형 복지 강화를 본격화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일 시청에서 열린 2026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시흥은 지금 미래 10년을 설계할 결정적 시점에 와 있다”며, “산업·도시·복지가 함께 진화하는 대표도시 시흥을 시민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시장으로 일한 지 8년째, 시민과 언론의 관심과 비판, 제안이 시정을 이끄는 큰 힘이었다”며 “2026년은 민선8기 후반기 시작이자,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사업들이 성과로 가시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견은 약 50분간 브리핑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으며, 시정 주요 방향과 현안에 대한 언론의 질문이 이어졌다. 시는 올해 바이오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양 축으로 하는 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한다. 배곧지구에는 배곧서울대병원과 중근당 바이오 부지를 중심으로 한 의료-산업 융합벨트가 형성되며, 셀단바이오 CGT 실증센터 착공과 AI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 바이오전문인력 양성교육이 함께 추진된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