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노후 쓰레기소각장을 대체할 신규 소각시설 건립 사업을 내년 11월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생활폐기물을 소각이나 재활용 등 적정 처리 없이 매립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한 것으로, 수도권 지자체 전반에 폐기물 처리 체계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11개 시군이 소각시설 신·증설을 추진 중이지만, 실제 착공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대체 소각시설은 기존 소각장 인근 7만6400㎡ 부지에 조성되며, 완공 시 1998년부터 28년간 가동돼 온 노후 소각장을 대체하게 된다. 공정은 현재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성남시는 소각시설 건립의 최대 과제로 꼽히는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소통과 협의를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소각장 간접 영향권 주민지원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소각장 반경 300m 이내 500여 가구, 1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지원기금 조성 방안도 마련했다. 아울러 소각장 주변 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동별 ‘찾아가는 새해 인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회는 성남시 전역 50개 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총 32회에 걸쳐 17일간 진행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열리며,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소 여건에 따라 회차별로 약 100~3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약 60분간 진행되는 인사회는 새해 덕담을 시작으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 현장에서 제기되지 못한 건의 사항은 ‘시민의 소리함’과 ‘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서비스’를 통해 접수해 관련 부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시장이 직접 50개 동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저소득층 중증질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4대 중증질환자 응급간병비 지원사업’을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희귀질환 등 4대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간병 필요 상황에서도 비용 부담으로 치료가 중단되는 일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령 제한 없이 중증질환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제도는 전국에서 처음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을 받은 경우다. 요양병원 입원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최대 70만원 한도로 응급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간병비부터 소급 적용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공공의료정책관실 방문,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성남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사업 예산으로 2억7300만원을 편성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상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2026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를 2-0(21-13, 21-11)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안세영은 초반부터 안정적인 수비와 정확한 공격으로 흐름을 장악했다. 긴 랠리에서도 실수를 최소화하며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750 등급이다.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안세영은 결승까지 단 한 차례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였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인도오픈 2연패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세계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는 평가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단식 우승 외에도 남자복식 강민혁-기동주 조와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조가 각각 공동 3위에 오르며 상위권 성적을 거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6년 신년인사회를 맞아 시민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고, 일상 불편사항을 상시 접수하는 소통 강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12일 남양읍과 새솔동을 시작으로 올해 신년인사회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QR 설문을 통한 ‘지역관심사 사전조사’를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설문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됐으며, 생활환경·교통·복지·지역개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 3400여 건이 접수됐다. 시는 이 의견들을 각 읍면동 신년인사회 현장에서 공유하고 있다. 이 같은 사전 청취 방식은 기존의 일방적 설명회 형식을 넘어, 현장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와 별도로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별도 앱 설치 없이 QR코드를 통해 불편사항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접수하고, 처리 결과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신년인사회는 1월 28일까지 화성시 전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 진행된다. 일정은 ▲1월 20일 진안동·화산동·기배동·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올해 6747억 원을 들여 상·하수도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도는 수돗물 품질 향상과 하수 처리의 안정성, 재해 예방, 자원순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년 상·하수도 예산은 전년 대비 1001억 원(17.4%) 증가한 규모다. 상수도에 832억 원, 하수도에 5915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광명·안양 등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323억 원을 투입해 수질 변동에 대응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노후 관망·정수장 개량에 263억 원을 반영했다. 양평 등 43개 급수취약지에는 184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 상수도 공급도 확장한다. 하수도는 도내 30개 시군 124곳의 하수관로 정비에 3340억 원이 들어간다. 가평 등 59곳에는 1969억 원을 들여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거나 확충하고, 하수 방류수 수질을 정기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맨홀 추락 방지시설에 172억 원, 재이용 처리수 시설에 126억 원,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에 37억 원을 각각 투입해 안전성과 자원순환 기능을 함께 높인다.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상하수도 전반의 안전과 효율을 높이는 데 예산을 집중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주거 취약지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신청을 1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반지하, 옥탑방, 협소주택 등 열악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아동가구에 위생관리와 냉난방기기 등 생활 필수 물품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올해는 28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항목은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 위생 중심 ‘클린서비스’와 함께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 가전제품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 총 878가구가 수혜를 받았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이 포함된 가구로, 반지하·옥탑이나 최저주거기준 이하(4인 가구 기준 43㎡ 미만)의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차상위 가구, 다자녀·장애인 가구 등은 우선 지원된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 가구는 3월 말 개별 통보된다. 사업 관련 문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태수 주택정책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새해를 맞아 도민 누구나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18일 ‘2026년 평생교육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재도전학교 ▲평생교육이용권 ▲지식(GSEEK) 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 ▲대안교육기관 교복비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소개했다. 대표 정책인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창업 실패 후 재도약을 희망하는 도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교육 기수를 5기로 확대하고 교육생도 250명까지 늘린다. 짧은 일정의 ‘재도전 토크콘서트’도 새롭게 도입된다. 학습 취약계층에게 평생교육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이용권’은 총 2만6천 명에게 1인당 35만 원을 지급하며, 자격증 과정·교양 강좌·직업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학습 플랫폼 ‘지식(GSEEK)’은 1900여 개 온라인 강좌와 실시간 화상 교육을 제공하며, 행정안전부 공공앱 평가에서 지자체 유일 ‘최우수 앱’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강사를 양성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올해 1만5천 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강사 350명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형평성 차원에서 대안교육기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민·관 합동점검에서 총 53건의 불법 행위가 적발됐다. 도는 지난해 10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공인중개사무소 986곳을 점검한 결과, 52곳에서 ▲등록증 대여 ▲중개보수 기준 위반 ▲설명의무 위반 등 총 53건의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한 공인중개사가 주택의 근저당 정보를 누락한 채 시세를 부풀려 안내하거나 법정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한 행위가 포함됐다. 이에 대해 수사의뢰,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도는 전세피해지원센터 신고와 민간 모니터링으로 위험성이 제기된 318곳을 중점 점검했으며, 안전전세 실천 과제를 충실히 이행한 중개업소는 전체의 83%(813곳)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향후 반복 위반이 확인된 사무소에 대해서는 별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지속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공인중개사 대상 교육과 ‘경기 안전전세’ 참여 확대를 통해 현장 예방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작은 위법도 큰 전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수원시의 핵심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를 방문한 김 총리에게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제국제공항 추진 ▲수원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지정 ▲정조대왕능행차 K-축제 지정 등 3가지 주요 과제를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국무총리실 산하 ‘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조정협의체’를 구성해 수도권 주택 공급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연계한 ‘민·군 통합형 경제국제공항’ 국가전략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 수원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국가 균형발전 모델에 최적지라며, 첨단산업 연구특구와 함께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조대왕능행차는 글로벌 K-컬처 콘텐츠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국가대표 K-축제’로 지정하고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이 대한민국 전략의 한 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3가지 현안을 정부가 정책적 의지로 뒷받침해달라”며 “수원은 국가의 성장에 책임 있게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