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금융기관과 손잡고 정책적금 만기 청년에게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연계 지원 사업을 도입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적금 만기자를 대상으로 별도 예금상품을 연계 지원하는 것은 전국 처음이라고 시는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9개 금융기관과 ‘용인형 청년예금 우대금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인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청년 가운데 장병내일준비적금,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만기자는 NH농협과 신협 등 지역 내 34개 지점에서 특별우대금리가 적용된 전용 예금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상품은 가입 한도 1천만원, 예치 기간 12개월로 운영된다.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기준금리에 1%의 특별우대금리를 더해 제공하며, 약 1250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정책적금 만기 이후 자산 형성의 흐름이 끊기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지역 연계형 청년자산형성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들이 제도권 금융 안에서 자산을 이어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용인농협, 모현농협, 원삼농협, 백암농협, 기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규 신청을 받는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2026년 ‘청년월세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월세로 거주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24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떨어져 별도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청년 독립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원가구 소득 기준으로 3인 가구 월 535만9천원 이하, 청년 독립가구 소득 기준으로 1인 가구 월 153만8천원 이하를 제시했다. 신청 대상 여부와 소득 요건 충족 여부는 복지로 또는 마이홈포털의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부 사업 내용과 신청 서식도 복지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6년 만에 도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를 2027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같은 해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 전국체전은 도내 74개 경기장에서 7일간 약 50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국장애인체전은 35개 경기장에서 6일간 약 3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두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모두 3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개최는 2011년 이후 16년 만이다. 경기도는 국내외 주요 행사 일정과 기상 여건을 함께 검토하고,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회 기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양대 체전을 경기도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혁신 체전’으로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경제체전, 글로벌 소통과 스포츠 교류를 담은 평화체전, 문화콘텐츠와 관광을 연계한 문화체전, 친환경·안전·참여 중심의 행복체전 등 4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관람객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중동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긴급 지원에 나선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을 덜기 위해 ‘2026 중동지역 수출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동지역 수출 과정에서 늘어난 물류비를 직접 지원해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기업 부담을 낮추고 수출 현장의 차질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 가운데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수출신고 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최대 500만원 한도에서 국제 해상·항공 운임과 창고료 등 물류비 총액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신청 기업을 상대로 1차 서류평가를 진행한 뒤 물류 관련 서류 적격 여부와 중복 수혜 여부를 추가로 확인해 모두 50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1차 평가는 정량·정성 항목을 함께 반영한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이 단순한 비용 보전에 그치지 않고, 전쟁 상황 속에서도 도내 기업이 기존 바이어와 거래를 이어가고 신규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뒷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저신용 서민과 영세 자영업자를 상대로 초고금리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주문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영세 소기업과 자영업자, 저신용 서민 등을 상대로 불법 사금융 범행을 벌인 피의자 21명을 입건했다. 적발 건수는 12건이며, 이 가운데 3건은 검찰에 송치됐다. 나머지 사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차례로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김 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의 고통을 담보로 배를 불리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반사회적 범죄”라며 “불법사금융이 절대 자리 잡지 못하도록 더욱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도 특사경은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쉽지 않은 서민층을 노린 불법 사금융이 확산하자, 지난해 8월부터 전담 조직(TF)을 투입해 집중 수사를 벌여왔다. 수사 결과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일주일 만에 원금의 수배를 이자로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달했다. 사건은 검찰에 넘겨졌다. 영세 소기업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민생경제의 불씨만은 꺼지지 않게 살려야 한다”며 도민 체감형 소비 진작 정책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일 수원 남문시장 일대에서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개막식을 열고 오는 29일까지 10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이어지는 물가 부담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개막식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경기도 대표 민생경제 사업”이라며 “지난 겨울 도민들이 가장 좋아하고 원하는 정책을 뽑아 상을 주는 정책페스타에서 1등한 정책이 통큰세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 정세 불안정으로 힘든 일이 있더라도 민생경제의 불씨만은 꺼지지 않게 살려야 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의지”라며 “올해 통큰세일도 아주 통 크게 준비했다. 상인과 사장님, 손님들의 마음은 더 가볍게 하고 장바구니는 더 두둑하게 하는 통큰세일이 1423만 경기도민의 일상과 민생에 활기를 넣어주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0일 안산에서 시민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이주민단체를 잇달아 만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유 예비후보는 이주배경학생 지원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교육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안산 상록수역에서 아침 인사로 일정을 시작한 뒤 지지선언 행사와 이주민단체 방문, 교육 간담회에 차례로 참석했다. 전날 이주배경학생 교육 공약 발표에 이어 안산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직접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데 집중했다. 유 예비후보는 “안산은 110여 개국 출신 이주민 10만여 명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이민사회의 축소판으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안산을 포함한 경기 전역에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경기 기본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에는 ‘경기교육바로세우기 안산시민모임’의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했다. 지지선언문을 통해 경기교육 거버넌스의 민주적 혁신 필요성을 강조하며 유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안산시민모임은 “경기교육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일 6·3 지방선거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성남과 양주가 단수 추천 지역으로 확정됐고, 과천·구리·군포·김포·부천·용인·이천·파주 등 8개 지역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1차 발표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절차를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고 본선 승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후보자 도덕성, 정책 역량, 지역 기여도, 본선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1차 공천 결과를 보면 단수 추천 지역은 2곳이다. 성남은 김병욱 후보, 양주는 정덕영 후보가 각각 단수 추천을 받았다. 경선 지역은 모두 8곳이다. 과천은 김종천·제갈임주 2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구리는 권봉수·신동화·안승남 3인 경선, 군포는 이견행·이길호·정윤경·한대희 4인 경선으로 진행된다. 구리와 군포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인 결선이 이어진다. 김포는 이번 1차 발표 지역 가운데 가장 경쟁 폭이 넓게 짜였다. 배강민·오강현·이기형·이회수·정왕룡·정하영·조승현 등 7명이 예비경선을 치른 뒤 4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도시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화성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시의원들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107만 시민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성장과 현재를 돌아보고 공동체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해 행사와 공연을 함께 즐겼다. 이날 본행사는 시민참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퍼포먼스,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시민참여 공연, 기념 세리머니, 피날레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퍼포먼스가 중심이 되면서 ‘시민이 도시의 주인’이라는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은 화성특례시 공동체의 자긍심과 연대를 나누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의 자랑은 성장의 속도가 아니라, 이 도시를 함께 키워온 시민의 마음”이라며 “화성특례시를 빛내는 가장 큰 자랑은 바로 시민 여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올림픽공원에 코트 5면 규모의 실내배드민턴장이 들어섰다. 수원시는 20일 권선구 권선동 현지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번에 문을 연 올림픽공원 실내배드민턴장은 지상 1층, 연면적 988㎡ 규모다. 내부에는 배드민턴 코트 5면과 함께 샤워실, 탈의실 등 이용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수원시는 2025년 5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 준공을 마쳤다. 사업비는 도비를 포함해 총 39억 원이 투입됐다. 기존 올림픽공원 배드민턴장은 1993년 실외 시설로 조성됐다. 이후 벽체와 천막 지붕이 추가 설치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샤워시설이 없고 탈의실이 협소해 이용자 불편도 적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주민들은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수원시는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 공모를 통해 도비를 확보한 뒤 새 시설 조성에 나섰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수원시 배드민턴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이번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으로 시민들이 계절과 날씨 영향을 덜 받는 환경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