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도내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억 원 규모의 ‘2026년 브랜드 축산물 생산·유통기반 지원사업’ 수행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도는 상품 개발과 마케팅, 홍보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축산물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도비 50%, 자부담 50% 비율로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상품 개발 ▲판로 개척 ▲브랜드 홍보 등 3개 분야다. 지원 대상은 3개 내외로 선정하며, 신청 사업비 규모와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 선정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운영 실적이 있는 경기도 소재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다. 참여 농가의 80% 이상이 경기도에 위치해야 하며, G마크 인증 축산물 브랜드를 운영 중이거나 인증 구성을 희망하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6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재무제표, 각종 인증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경기도 북부청사 동물방역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은경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브랜드 축산물의 경쟁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올해 장애인 일자리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353억 원을 투입해 1만 11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기도는 2026년도 경기도장애인일자리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 고용 촉진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비전으로 3대 정책목표, 4개 과제, 29개 세부 추진사업으로 구성됐다. 도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 일자리 예산을 전년 대비 240억 원(11.1%) 증액하고, 일자리를 952개(10.3%) 확대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장애 유형과 장애 정도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훈련 장애인에게 기회수당을 지속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처우를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생산 활동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각장애인 안마사 심화직업훈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택시운전원 양성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실무교육과 취업 연계도 강화한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은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3.8%)보다 높은 5% 달성을 목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도시개발로 끊긴 수원팔색길 구간을 복원하고 노후 안내시설을 교체하는 종합 정비에 나선다. 수원시는 5월까지 ‘수원팔색길 종합정비’를 추진해 단절 구간을 연결하고 노선 체계를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당수지구 개발 등으로 끊긴 구간을 연결하고, 확대된 광역철도망과 버스노선을 걷기 여행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끊김 없이 안전하게 팔색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조정할 계획이다. 노선 조정은 매실길·도란길·수원둘레길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매실길은 단절 구간에 우회로를 신설하고, 도란길은 기존 차도 노선을 공원 노선으로 변경한다. 수원둘레길은 원천리천 정비로 끊긴 구간에 우회로를 마련한다. 시설 정비도 병행한다. 노후 이정표 115개를 전면 교체하고, 안내판에는 QR코드를 부착해 지도 서비스를 강화한다. 벤치와 쉼터 등 노후 시설물도 함께 정비한다. 정보 서비스도 개선한다. 노선별 주요 지점에 대중교통 연계 정보를 제공하고,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활용한 길찾기 서비스를 연동한다. 최신 노선도는 지난 1월 홈페이지에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 변화로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노후 안내시설을 정비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법인이 원하는 시기에 지방세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방세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3월부터 시행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도입해 운영한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올해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법인이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를 사전에 신청하면 조사 일정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세무조사로 인한 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 97개 법인 가운데 60개 법인이 시기선택제를 신청했다. 시는 조사 시기를 사전에 선택·조율할 수 있게 되면서 기업이 세무조사를 준비하는 부담이 줄고, 일정 예측과 관리가 가능해 경영계획 수립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 법인 관계자는 “세무조사 일정이 미리 정해져 인력 배치 등 내부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고, 또 다른 법인 관계자는 “예전에는 세무조사 시기에 다른 업무가 마비되다시피 했는데, 시기선택제 덕분에 대비할 수 있어 업무가 수월했다”고 전했다. 올해 적용 대상은 긴급 조사가 필요하거나 부과제척기간이 임박해 일정 조정이 어려운 법인을 제외한 91개 법인이다. 시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토대로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기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5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국비에 시비를 매칭해 총 1억62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취업 지원과 직장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거점 공간 ‘청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여기에 중부권에 준공 예정인 ‘장곡청소년복합센터(가칭)’와 북부권 ‘청년협업마을’을 포함한 3개 권역 거점을 기반으로 운영해 청년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지원 약정 체결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직 단념 청년의 심리 회복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1대1 밀착 상담과 진로 멘토링,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 준비 과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조현자 성평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3월 2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오퍼스 체임버 소사이어티(Opus Chamber Society·OCS)와 함께 <OCS 음악의 향연, Beethoven to Broadway> 공연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OCS 스트링 오케스트라 단원 20명이 무대에 오르며, OCS 대표이자 음악감독인 피아니스트 오윤아를 비롯해 지휘자 김재윤, 뮤지컬 배우 최지이가 출연한다. 김용배 교수는 콘서트 프로그램 가이드로 참여해 작품 해설을 맡는다. OCS는 작품번호를 뜻하는 ‘Opus’를 모티브로 2024년 창단된 비영리 전문예술법인이다. 청년부터 중·장년 음악가, 대중적 예술가와 비주류 예술가를 아우르며 국내·외 작곡가의 실내악 작품을 재해석하고,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실내악 작품을 소개하는 등 정기연주회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다장조로 문을 연다. 이어 영화 ‘시네마 천국’, ‘보헤미안 랩소디’ OST와 ‘황금별’, ‘Once Upon a Dream’ 등 클래식과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를 아우르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택과 상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성남시는 지역 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과 소상공인 상가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방범 겸용 물막이 시설, 역류방지시설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한도는 단독주택과 소상공인 상가의 경우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원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와 세입자,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는 성남시청 담당 부서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다. 세부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원 대상자는 기간 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에도 침수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판교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조성비 등을 포함해 2396억원을 증액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성남시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추경안을 제출했으며, 오는 3월 12일부터 열리는 제30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면 올해 총예산은 기존 3조9408억원에서 4조1804억원으로 6.08%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시민 생활 밀착 사업 예산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판교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조성 262억원 △K-패스 카드 이용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113억원 △내연기관 차량 폐차·판매 후 전기차 구매자 전환지원금 33억원 △수정청소년수련관 시설 개선 20억원 △오리공원 물놀이장 설치 10억원 △시민 체육대회 비용 9억9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로당 신규 설치 및 임차 지원 17억5000만원 △태평3동 복지회관 등 2곳 시설 보수 2억4800만원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금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에 따른 증액분 1억1000만원을 포함했다. 도로 기반 시설 확충 예산도 담겼다. △수정구 시흥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공사 부담금 3억원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절을 앞두고 고양 킨텍스에서 예정됐던 이른바 ‘전한길 콘서트’에 대해 대관 취소를 강력히 촉구한 가운데, 해당 행사가 전격 취소됐다. 경기도는 24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김동연 지사가 23일 해외 출장 중 고양 킨텍스 이민우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3.1절 기념 자유의노래’, 즉 전한길 콘서트에 대한 대관 취소를 강력히 요청했고, 이에 킨텍스 측이 즉각 호응해 대관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대관 취소 사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행사 목적 허위 기재, 다른 하나는 사회적 통념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먼저 도는 행사 주최 측이 전시장 대관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행사 성격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했다고 밝혔다. 킨텍스 전시장 대관을 위해서는 ‘배정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해당 양식에는 “전시명 및 주요 전시품목, 부대행사가 사실과 다른 경우 배정 취소 및 계약 해지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그러나 행사 주최사 F사는 지난 12일 제출한 신청서에서 행사 목적을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클래식, 대중가요 등의 가족 문화공연’으로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킨텍스에 제출된 ‘배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광교 경기융합타운에서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 출정식을 열고 재가동을 선언했다. 김 지사는 “집중과 속도, 체감”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김 지사는 “작년 8월부터 5개월간 첫 번째 달달버스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며 “경기도 현안 과제에 집중해 속도감 있게 처리하고 도민이 체감할 만큼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 반도체, 생활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 주제로 현장을 찾겠다”며 “생활비 절감, 격차 해소, 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해 도민 삶의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첫 방문 주제로 ‘주거’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부동산 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현장에서 책임 있게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투어는 25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이어진다. 슬로건은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다. 김 지사는 25일 남양주 다산동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과 노후 신도시·원도심 비전을 발표한 뒤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용인에서 ‘반도체’를 주제로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