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가 시내 주요 교차로의 점멸신호를 정상 신호체계로 바꾸는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구간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안성시는 안성경찰서와 함께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내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점멸신호를 정상 신호체계로 전환하는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교통안전지수 개선과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교통안전지수는 사고의 심각도별 건수와 사상자 수, 인구와 도로 여건 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안성시는 그동안 이 지표와 관련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동안 일부 교차로는 점멸신호로 운영돼 운전자 주의에 크게 의존해 왔다. 하지만 보행자 이동이 잦고 차량과 사람이 뒤섞이는 구간에서는 사고 위험이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성시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경찰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거쳐 사고 우려가 큰 교차로를 중심으로 신호체계를 손보기로 했다. 시범운영 대상에는 한경대학교 중문, 주은청설아파트 정문, 안성대교 교차로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들 구간에 보다 분명한 신호체계를 적용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서랑저수지에 조성 중인 음악분수를 처음 공개하며 도심 수변공간의 야간 경관 변화를 예고했다. 오산시는 지난 2일 서랑저수지 일원에서 음악분수 시연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앞둔 시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연식에서는 음악에 맞춰 변화하는 분수와 조명이 함께 연출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음악분수는 서랑저수지를 대표적인 야간 경관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설치 중인 핵심 시설이다. 지난 2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분수는 길이 57m, 폭 8m 규모로 조성됐다. 중심에는 최대 100m 높이까지 치솟는 고사분수가 들어섰고, 음악과 연동되는 다양한 분수 연출에 LED 조명을 더한 복합 수경시설로 꾸며졌다. 이날 시연식은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해가 진 뒤에는 빛과 물이 어우러지는 장면이 펼쳐지며 서랑저수지의 새로운 야간 풍경을 드러냈다. 음악분수 조성은 기존 서랑저수지 순환형 산책로와도 맞물려 수변공간 활용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일부 구간 단절과 야간 이용 불편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공간이 경관시설 확충을 계기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휴식 공간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BTS WORLD TOUR ‘ARIRANG’ IN GOYANG 개최를 맞아 멤버 7인의 핸드프린팅과 친필 사인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연다. 고양시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BTS 핸드프린팅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를 기념해 마련됐다. 시는 공연을 보기 위해 고양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시의 중심은 관광정보센터 1층에 조성되는 핸드프린팅존이다. 이곳에는 BTS 멤버 7인의 손을 본떠 제작한 핸드프린팅 작품이 전시되며, 멤버들의 친필 사인도 함께 공개된다. 관광정보센터 2층에는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특별 포토존이 마련된다. 한옥 소재의 고양재를 배경으로 꾸며지는 이 공간에는 갓과 빛초롱(청사초롱) 등 전통 소품이 비치돼 한국적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체험존에서는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어 해외 팬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한국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특별전은 행사 기간 동안 고양관광정보센터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8년 재임 소회를 밝히며 평택시의회와 평택시가 함께 만들어 온 협치의 성과를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성장이 특정 주체의 힘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시의회와 집행부가 대화와 협력을 이어온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대립보다 조화, 갈등보다 협력의 원칙이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3월 27일 열린 제261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기 마무리를 앞둔 소회를 전하며 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평택이 재임 기간 산업과 교통, 환경, 교육 등 전 분야에서 빠른 성장 흐름을 이어온 도시라고 짚었다. 이 같은 변화의 결과로 최근 ‘2040 도시기본계획’에 평택시 계획인구 105만명이 반영됐으며, 이는 평택의 성장 가능성과 도시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러한 발전의 배경으로 평택시의회의 역할을 거론했다. 시의회가 견제와 협조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주요 현안마다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 점이 도시 성장의 밑바탕이 됐다고 평가했다. 시정 운영 과정에서 시의회의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변화와 성과가 가능했다는 것이다. 정 시장은 또 현재의 대내외 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에 출전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시는 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을 격려하는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종목단체장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체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31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경기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용인특례시는 육상과 축구, 태권도 등 26개 종목에 3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장, 선수단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격려사에서 “대회를 위해 쉼 없이 준비해 온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보여주고, 각자 목표한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선수단 모두에게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정식 뒤에는 시장 집무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종목단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안양시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선전을 당부했다. 최대호 시장은 선수들을 향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달라고 격려했다. 안양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7개 종목, 434명 규모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시는 지난 2일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선수단 출정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를 대표해 대회에 나서는 선수단에게 반가움과 기대를 전하며, 출정식을 준비한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과 각 종목단체장,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성과도 함께 언급했다. 안양시는 전년도 대회에서 25개 종목, 407명이 출전해 종합 8위에 올랐다. 이는 직전 대회보다 한 계단 오른 성적이다. 최 시장은 이 같은 결과를 선수들의 투혼과 관계자들의 뒷받침이 함께 만든 성과로 평가하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어 선수들을 향해 다시 한 번 출발선에 선 만큼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수원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전을 기원하며 힘을 보탰다. 수원특례시의회는 1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수원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이번 결단식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에서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수원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전 보고와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 473명의 선수단을 꾸려 27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수원의 이름을 걸고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의회는 결단식에 함께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시간이 다가왔다”며 “수원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과 스포츠 정신으로 대회에 임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도 중요하지만 정정당당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무형유산 상설공연을 연다. 전통예술 공연에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말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경기도는 ‘2026 경기도 무형유산 상설공연’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양주, 포천, 평택, 광명 등 4개 시군의 전수교육관과 주요 야외 공연장에서 매주 주말 열린다. 단순히 무대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을 함께 묶은 방식으로 꾸렸다. 도는 전통 공연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인식을 줄이기 위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젊은 세대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양주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양주별산대놀이와 양주소놀이굿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뒤에는 관람객이 직접 탈을 쓰고 기본 춤사위를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포천에서는 야외 관람 분위기를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들이객을 위해 피크닉 매트와 간식을 제공하고, 풀피리로 현대 명곡을 들려주는 이색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평택에서는 버나 돌리기와 상모 돌리기 등 악기와 의상을 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5월 1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 Ⅷ - 베토벤 운명’을 선보인다. 베토벤과 베르디의 대표곡을 앞세운 이번 무대는 가혹한 운명을 넘어서는 인간의 의지와 승리를 음악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 15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6년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첫 공연으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무대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운명’을 부제로 내걸고 베토벤과 베르디의 명곡을 중심으로 꾸민다. 삶의 고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길을 열어가는 인간의 의지를 클래식 음악으로 전하는 데 무게를 뒀다. 공연의 문은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이 연다. 장중한 선율과 긴장감 있는 전개로 공연 전체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세계 여러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자로 나선다. 그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용인문화재단은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을 차지한 라쉬코프스키가 화려한 기교와 서정적인 해석을 더해 깊이 있는 무대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민으로부터 경기교육 정책 제안을 직접 받기로 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유 예비후보는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 접수를 시작했다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변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공개한 메시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로 교육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도민은 변화를 체감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시간과 교육 예산이 효율적이고 올바르게 사용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경기교육 전반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제안 접수는 도민 참여를 바탕으로 교육 정책을 가다듬겠다는 구상 속에 마련됐다. 유 예비후보 측은 현장 의견을 폭넓게 받아 경기교육 변화와 연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유 예비후보는 현재 경기교육 상황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지금 경기교육이 숨 막히는 정체 속에 갇혀 있지는 않느냐”고 물으며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여건과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 유 예비후보는 “신도시의 열정과 구도심의 전통이 공존하는 경기도는 큰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라며 “이 잠재력을 모두의 성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