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와 한국PD연합회가 2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관광 활성화 및 2025 PD전국대회 in 수원’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방송 콘텐츠 기반의 관광 홍보 협력과 PD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국PD연합회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등 수원의 3대 가을 축제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9월 5~6일 개최 예정인 ‘PD전국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PD전국대회에는 지상파·독립 PD 150여 명이 참여해 방송 콘텐츠 트렌드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PD연합회 측은 수원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방송·문화 콘텐츠 활용 가능성 확대에도 기대를 표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재영 MBC PD협회장, 강윤기 KBS PD협회장, 배정훈 SBS PD협회장, 김지원 EBS PD협회장, 추교진 한국독립PD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수원에서 촬영되면서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의 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6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공개 추천받는다. 시는 공직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공이익을 위해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을 뜻하며, 추천받은 공무원은 ▲온라인 투표 ▲실무심사위원회 예선 ▲적극행정위원회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우수자로 선정된다. 추천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예산법무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예산법무과에서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에도 51명의 우수공무원을 발굴했으며, 자원순환과 이현우 주무관은 재활용률을 43%에서 49%로 끌어올린 공로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참여로 이뤄지는 적극행정은 행정 신뢰를 높이고 도시 혁신의 동력이 된다”며 “작은 관심과 추천이 공직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축제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기술 기반 과학문화 행사로 열린다. 이번 축제의 핵심 테마는 ‘에이엑스(AX, AI+XR)’로, XR 기술을 적용한 라이딩 체험, AI 기반 피아노 연주 및 퍼스널 컬러 진단,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 등 체험 중심의 전시가 다수 마련된다. 청소년 대상 경진대회는 로봇·코딩·드론 등 3개 분야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총 79개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주요 상도 포함돼 참가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이외에도 AR 기반 보물찾기, 홀로그램 공연, 포토존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알려진 카이스트 출신 AI 연구원 허성범의 강연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T움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간 주차장까지 개방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22일 안성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골든캐슬타워, 전통시장 상인회와 3자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주차장 190면을 전통시장 연계 주차장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전통시장 주차쿠폰이 인근 공영주차장에만 사용 가능했지만, 이번 협약으로 민간시설인 골든캐슬타워 주차장까지 확대 적용된다. 골든캐슬타워는 안성중앙시장 남문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안성중앙시장 또는 안성맞춤시장 내 점포에서 구매 후 받은 주차쿠폰을 출차 시 제출하면 주차비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 자원의 공유로 도심 주차난과 전통시장 침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며, “골든캐슬타워 입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민관 상생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5월 22일 기준 유권자 79만504명으로 선거인명부를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 선거 대비 2만8388명 증가한 수치로, 인구 유입과 신규 성년자 편입이 주요 요인이다. 선거인명부는 선거일 12일 전까지 확정돼야 하며, 화성시의 경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미 통보를 완료했다. 유권자들은 6월 3일 본투표 전까지 화성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신의 등재 여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30일 오전 6시~오후 6시,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거소투표신고인명부는 지난 5월 11일 확정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선거인명부 확정은 유권자 권리가 법적으로 보장된다는 뜻”이라며 “투표소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하고 사전 또는 본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특화행사 ‘MARS 2025(Mega-city A.I Revolution Summit)’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세계적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국내외 50여 개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를 확정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MARS 2025’는 AI 기술이 도시, 산업,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관련 기술을 전시·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자체 주도 AI 행사다. 화성특례시는 이 행사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실현하고, 국내외 기업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며, 글로벌 기술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글로벌 기업 총출동…AI 기술 현장 시연 이번 행사에는 ▲AWS ▲현대차그룹 ▲기아 ▲신세계프라퍼티 ▲LG U+ ▲KAIST 등 국내외 5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며, 총 100개 규모의 전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각 부스에서는 AI 기반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AI 응대 서비스로봇 ‘DAL-e’ ▲AI 배송 로봇 ‘DAL-e Deliver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오는 5월 27일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하고,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고질적 체납 해소와 조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주정차 위반, 검사지연, 보험 미가입 등) ▲대포차 등록 차량이다. 특히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전국 영치 대상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납부는 위택스, 가상계좌, ARS, CD/ATM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일정 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예고됐다. 시는 평상시에도 주·야간 상시 단속을 병행하고 있으며, 조세 회피 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5년 사회적배려 대상 유·청소년 900명을 대상으로 ‘낙농 체험 지원’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학교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청소년 등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체험은 김포, 양주, 이천, 가평, 연천 등 5개 시군에서 총 90회 실시되며, 회당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뿐 아니라 중식비와 보험료도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 해당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는 목장에서 먹이주기, 치즈·요거트 만들기 등 다양한 낙농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동물과의 교감과 축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체험이 유·청소년의 정서적 안정, 건강한 식습관 형성, 올바른 가치관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낙농가에는 체험목장 운영을 통한 6차산업화와 경영 안정 효과도 예상된다. 신종광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체험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현물보상권한 양도제한 완화’ 등 3건을 2025년 상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사례는 정책 효과성과 현장 체감도, 제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첫 번째 우수사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서 주민 재산권과 거주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현물보상권한 양도를 허용한 제도 개선이다. 개발기간 중 상가·다가구 소유자의 임대료 보상도 가능하게 해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두 번째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연접개발 적용 지침을 개정해 기존 6만㎡였던 허용면적을 30만㎡로 확대한 사례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소규모 공장 난립을 방지하고 자연 보전과 낙후지역 활성화 기반이 강화됐다. 세 번째는 광역철도사업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외에 중복되던 지방재정투자심사 절차를 면제한 사례다. 행정 절차 간소화로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졌으며, 지역 건설업과 관련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도는 우수사례를 발굴한 공무원에게 인사 가점을 부여하고, 카드뉴스·사례집으로 제작해 전국 지자체와 중앙부처에 전파할 계획이다. 서갑수 규제개혁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 만석거 새빛축제’를 오는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만석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 관개시설 유산인 만석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름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일인 6월 5일에는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와 ‘새빛콘서트’가 열리며, 오후 8시 20분부터는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장안구가 주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6월 6~7일 양일간은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가 하루 2회 운영되며,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는 ‘새빛산책길’이 조성된다. 산책길 구간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스트링라이트, 포토존 등 경관조명이 설치돼 야간 관람의 매력을 더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수원 국가유산 야행(6월 13~15일) ▲수원화성문화제(9월 27일~10월 4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 27일~10월 12일) ▲화성행궁 야간 개장(5월~11월)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