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새마을회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재점검했다. 지난 3일, 장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동·곡선동)과 윤명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안순근 수원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주요 회원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롭게 취임한 이종선 새마을문고회장을 포함한 6명의 회원단체장이 참석했다. 자리에서는 상견례와 더불어, 새마을회 운영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향, 나아가 조직의 신뢰 회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기획경제위원회는 특히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논란을 언급하며, 새마을회 측에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운영 투명성 강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장정희 위원장은 “새마을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를 감시하고,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계속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4일 발표한 성명에서 “식목일은 1946년 제정 이래 산림 자원을 증대시키고 국가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우리 국민이 황폐했던 국토를 울창한 숲으로 변화시킨 노력은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나무 한 그루가 연간 2.5톤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톤의 산소를 생산하는 등 공기 정화 기능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생물 다양성 유지, 토양과 수자원 보호, 경제적·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산림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이 큰 피해를 입은 점도 언급하며, “산불 진화에 힘쓴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산불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산림 자원 보존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산불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해 철저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직후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번 결정을 “국민 주권의 위대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재판관 8인 전원 일치로 윤 대통령을 파면했다. 성남시의회 민주당은 “이는 한 정치인의 퇴진이 아니라, 헌정질서를 유린한 독재와 폭력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라며 “국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킨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3년 12월 3일의 계엄령 선포 시도에 대해 “위헌적 통치 기도”로 규정하며, “시민들의 항쟁과 헌재의 정의로운 판단이 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의원협의회는 "이번 파면 결정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윤석열 정권 3년간의 민주주의 후퇴, 민생 파괴, 경제 침체, 외교 고립의 후유증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의 잔재를 청산하고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늘을 민주공화국 회복의 출발점으로 삼아 성남시에서부터 민주주의의 뿌리를 강화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의회 운영과 지역 발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민주당은 마지막으로 “다시 국민이 이겼고, 다시 민주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4일 오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오늘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의 날이며, 정의가 어둠을 이긴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오늘은 민주주의와 헌법이 다시 살아난 날”이라며, “윤석열 파면은 차가운 겨울을 이겨내고 거리에서 외친 수많은 국민들의 염원이 이룬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민을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결정이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위대한 시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내란수괴'로 규정하고 파면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결정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란 세력들을 철저히 청산해야 하며, 다시는 민주주의와 헌법이 침해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을 향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정치적 안정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역할 역시 더욱 막중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4월 8일부터 열리는 제383회 임시회를 계기로 여야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민생경제 위기 해소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역사에 길이 남을 결정 앞에 섰다”며, “이제는 분열과 갈등에서 벗어나 치유와 통합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리 사회는 오랜 기간 쌓여온 대립과 갈등으로 깊은 상처를 입었다”며, “이제 그 상처를 치유하고 하나된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현재의 엄중한 정국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오직 1420만 경기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의회로서의 역할과 본분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그릇이 되어 희망의 불씨를 지펴가겠다”며,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대한민국 회복의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지금의 혼란이 지나간 뒤, 함께 지켜낸 연대와 신뢰가 새로운 희망의 뿌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인용하고 파면을 최종 결정했다. 이는 헌정 사상 두 번째 대통령 파면 사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해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의 파면을 환영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는 오직 민생"이라며 "분열과 갈등을 끝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강한 민주주의, 시민 주권을 위해 공감하고 연대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광명시민의 삶과 민생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특히 "탄핵 이후의 대한민국은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정치적 혼란을 끝내고 시민들의 삶을 중심에 놓고 오직 민생을 챙기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승리이자 새로운 시작"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123일 전 민주주의가 위협받던 그날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고 있다"며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던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던 순간에는 여의도에서, 오늘 탄핵이 최종 선고되기까지 광화문에서 수많은 국민이 한마음으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려 목소리를 높였다"며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이 내려진 오늘, 국민의 위대한 열망이 현실로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제 대한민국은 멈춰 있던 시간을 뒤로하고 다시 성장과 회복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며 "거리로 나섰던 국민은 편안한 일상을 되찾고, 침체된 경제도 활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화성시 역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에 발맞추어 시민과 함께 힘차게 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를 인용하고 대통령 파면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과 관련해 “당연한 귀결”이라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환영했다. 최 시장은 "이번 판결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이라며, "향후 과제는 경제 회복과 국민 통합"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반헌법적 계엄 시도는 50년 전 군사독재정권 시절로 대한민국을 되돌리려는 시도였다”며, “이 땅에서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K-POP, 노벨문학상 후보군 등으로 상징되던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상도 ‘비상계엄’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그 빛을 잃었다”며, “이제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을 “역사의 올바른 판결”이라며 환영 입장을 재차 밝히고,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며, 통합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팎의 경제 위기가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있다. 국민은 불안에 떨고 있다”며 “좌우, 진영의 대립을 멈추고 국가적 통합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며,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역사의 승리,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판결을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작”이라며, “야만의 정권은 이제 끝났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4일 발표한 공식 성명에서 “국민에게 총구를 들이대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정권이 마침내 종식됐다”며, “오늘의 파면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이 또 다른 대립의 불씨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파면 이후의 태도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이어 “민간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남은 길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참회하는 것뿐”이라며, “판결을 부정하고 국론을 분열시킨다면 파렴치한 내란 수괴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이번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수원시는 시정과 시민 안전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파면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수원시는 시민의 일상과 질서를 철저히 지켜낼 것”이라며 시정의 연속성을 분명히 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가는 만큼, 공정한 선거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마침내 국민이 승리했다”며, 이번 결정을 ‘빛의 혁명’으로 표현하고, 민주공화국의 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견 모두발언에서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이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임을 증명한 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공화국의 원칙과 상식을 바로 세워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을 통해 헌정질서가 회복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판결이 종결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선을 그었다. “내란수괴는 파면됐지만, 여전히 공범자들과 폭력의 선동자들이 있다”며, “정치권은 이들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는 정치인의 최소한의 의무”라고 말했다. 경제와 민생 위기에 대해서도 김 지사는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소비는 위축되고, 투자는 멈췄으며,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발 글로벌 관세폭탄까지 더해져 국민의 삶이 벼랑 끝에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