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김현곤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을 임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에 임용장을 수여했다. 행시 38회 출신으로 1995년 기획예산처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재정기획심의관을 거쳐 재정관리국장을 지낸 정책 기획조정· 재정운용 전문가로 도지사를 보좌해 도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현곤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실에서의 정책 조정·조율 경험과 기획재정부에서의 재정전략 비전을 입안한 경험을 활용해 민선8기 경기도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중앙부처·지자체·의회·시민·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실효성있는 정책대안을 강구하고 정책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5급(지방사무관) 승진·전보 ▲홍보기획관 직무대리 김동수 ▲탄소중립과장 노진남 ▲자치분권과장 김태영 ▲세무과장 유연홍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도시교통과장 직무대리 조재만 ▲가로정비과장 서호준 ▲정원도시과장 강성안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감염병관리과장 직무대리 강성열 ▲철산도서관장 박진영 ▲정수과장 김웅일 ▲광명3동장 직무대리 엄인봉 ▲철산2동장 직무대리 김서영 ▲철산3동장 신은철 ▲하안1동장 직무대리 함기훈 ▲하안2동장 이경미 ▲하안3동장 직무대리 김영래 ▲일직동장 김정임 ▲학온동장 직무대리 홍병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종석 도시정책실장(지방부이사관 승진) 김종석 도시정책실장은 1993년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사무관 승진 후 팔달구 건축과장, 시 건축과장, 공동주택관리과장, 도시정비과장, 지속가능과장, 도시재생과장을 지낸 도시정책 전문가다. 2020년 7월 지방기술서기관 승진 후 도시개발국장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도시정책실장으로 일했다. 도시개발·도시재생 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도시정책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성격으로 선·후배, 동료 직원에게 신망이 두텁다. ■김민수 대민협력관(지방기술서기관 승진) 김민수 대민협력관은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9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팔달구 지동장, 팔달구 건설과장, 화성사업소 문화유산시설과장을 거쳐 2022년 8월부터 기획조정실 인적지원과장으로 일했다. 빠른 판단력으로 효과적인 결정을 내리고, 수평적 리더십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긍정적인 성품으로 조직의 협력과 조화를 이끌어내는데 탁월한다. ■장수석 화성사업소장 장수석 신임 화성사업소장은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경제부지사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경제부지사를 개방형 직위로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2023년 제4회 경기도 개방형직위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개방형직위 임용시험을 통해 ▲경제부지사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총 2개 직위의 지방관리관 2명을 선발한다. 경제부지사는 도지사를 보좌해, 도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법인, 민간단체 등에서 행정 또는 경제 분야의 근무·연구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응시 가능하다. 특히 거시경제, 정책기획조정, 국제협력, 재정운용 관련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도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부지사를 개방형 직위로 신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제자유구역청의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신산업과 기업의 육성 및 지원, 외국인 투자유치 등과 관련된 근무·연구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응시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 신임 이사장에 김학민 전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이 선임돼 10월 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경기도는 경기아트센터 정관 제6조의4 및 경기도 출연기관운영 기본조례 제3조의5에서 임원 임면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규정에 따른 임원추천위원회 의결에 근거하여 김학민 이사장을 선임했다. 경기아트센터 임원추천위원회는 “경기도예술단 및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경기도 내 문화기관 재직과 이사장을 역임한 경험이 경영과 조직 관리에 있어 강점이 될 것 같다”고 추천의 이유를 밝혔다. 신임 김 이사장은 출판문화계에 몸담아 오며 한길사 편집장을 비롯해 학민사 대표로 500여권의 인문사회과학 서적을 기획, 편집, 출간했다. 이후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낸 바 있다. 오랜기간 문화출판계를 비롯해 문화기관에서 활동해 온 경력이 경기아트센터 이사장 직무 수행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 일성으로 “경기아트센터 소속 예술단이 합동하는 공연 레퍼토리 개발과 다양한 공연방식의 창조, 예술 소외지역을 위한 공연추진, 예술단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솔리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제3대 노동이사로 전산지원팀 소속 이예인 차장이 임명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9월 제3대 노동이사 후보자 사내 공모를 거쳐 임직원 투표를 시행했다. 재단은 투표 결과에 따라 후보자 명단을 경기도에 추천하였고, 경기도지사의 최종 임명에 따라 지난 24일 서부사업본부 건물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노동이사 임기는 2025년 10월 18일까지 2년간으로, 재단 내 이사회 비상임이사로서 참석해 예산편성, 조직개편, 정관 및 규정 개정 등 주요 경영 사항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 이사회에 노동자의 의견을 대변해 의견을 전달하고, 대내외적으로 노동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예인 노동이사는 “노동자의 의견을 대변하며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이끌겠다”며 “노동자의 목소리로 더 나은 재단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공공기관 노동이사협의회로부터 노동이사제 적극 운영과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노동이사제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한국도자재단 제13대 최문환 대표이사가 18일 공식 취임했다. 최문환 신임 대표이사는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최문환 신임 대표이사는 40여 년간 공직에서 근무한 행정 분야 전문가로 경기도 대외협력담당관, 예산담당관을 거쳐 2017년 양평군 부군수, 2019년 안성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또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정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수행했다. 특히, 2001년에는 경기도 감사관실에서 근무하며 재단 주요 사업인 세계도자기엑스포(제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간 준비 사항, 문제점, 진행 상황 등을 점검·보완하는 등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신임 대표이사는 “공직 생활에서의 경험을 활용해 재단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재단 직원들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2일 제23대 조용대 단원구청장(이하 조 구청장)이 취임식을 진행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구정 구호로‘시민과 함께 행복한 단원’을 내건 조 구청장은 구청 소속 간부공무원들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구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적극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3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천 및 침수지역을 점검한 조 구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예방을 주문했다. 조 구청장은“앞으로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실천해 나가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조 구청장은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한 뒤 도시계획과, 관광과, 수도시설과 등 다양한 실무 부서를 거쳐 지난 10일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제23대 단원구청장으로 취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3년 7월 12일 자로 4급 과장급 47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성과 중심의 과감한 발탁 인사를 통한 적재적소 배치가 특징이다. 도는 예산담당관에 김훈 전 체육진흥과장을, 총무과장에 최홍규 전 조사담당관을 전보하고, 사회혁신경제과장에 김하나 과장, 도시정책과장에 오세현 전 택지개발과장을 임명하는 등 4급 과장급 26명을 재배치했다. 또한, 승진자 20명에 대해서는 기회전략담당관에 최정석, 조사담당관에 이선범, 광역교통정책과장에 엄기만, 특화기업지원과장에 이관행, 동물복지과장에 신병호, 산림녹지과장에 이태선, 건설안전기술과장에 김완신 과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능력에 맞게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주요 직위에 전진 배치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가 7월 10일자로 취임했다. 정 대표이사는 정치학 박사 학위를 가진 국제교류 전문가로, 유엔, 뉴욕, 시카고, 워싱턴 등 해외공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한미동맹 강화, 해외도시와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체결지원, 한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및 활동 지원 등 외교활동을 했다. 2020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세계평화포럼, 부산세계시민축제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국제업무를 경험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6월 27일에는 평택시의회 정책 청문회에 참석해 직무수행계획과 현안 사항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직무수행능력, 경영능력,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정 대표이사는 취임에 즈음하여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최고 공공외교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평택시를 세계도시로 만드는데 재단이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