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평택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계획인구는 105만4천 명으로 설정됐다.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확대와 평택항 물류 기능 강화 등 변화한 도시 여건을 반영한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11일 승인했다. 도시기본계획은 향후 20년가량 도시의 성장 방향과 관리 원칙을 정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과 주거·상업·공업용지 배치, 인구·산업·환경·방재 분야별 장기 구상이 담겼다. 이번 계획에서 평택의 2040년 목표 인구는 105만4천 명으로 제시됐다. 현재 약 65만 명 수준에서 대폭 늘어난 수치다. 경기도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인구와 통계청 인구 추계, 저출생에 따른 감소 요인 등을 함께 반영해 계획인구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이용계획도 새로 정비됐다. 평택시 전체 행정구역 487.806㎢ 가운데 104.516㎢는 시가화용지, 29.653㎢는 앞으로 개발이 예정된 시가화예정용지, 353.637㎢는 보전용지로 각각 확정됐다. 도시공간구조는 동부와 서부의 균형발전을 염두에 두고 ‘2도심 3지역중심’ 체계로 개편됐다. 경기도는 신규 개발사업과 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도심 속 생태교육 공간 역할을 강화한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오산시 수청동 물향기수목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숲과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목원을 단순한 관람 공간이 아닌 자연과 사람이 함께 배우고 교감하는 생태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수목원 일대를 탐방하며 숲의 구조와 생태계, 식물의 특성을 배우고 자연을 보고 듣고 만지며 체험하는 오감 중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투어형과 체험형으로 나뉜다. 투어형 프로그램으로는 유아를 제외한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야외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목표물을 찾고 생태 과제를 수행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교과 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는 ‘수목원에서 만나는 자연교실’을 비롯해 유아 대상 ‘유아숲 체험’, ‘목공예 소품 만들기 체험’, ‘자연물 만들기’, ‘원예 체험’, ‘우드버닝’, ‘물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청년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월세 지원 사업 대상을 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확대하고 소득·재산 기준도 완화했다. 시는 올해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해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지역 내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10만 원씩 최장 10개월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선정되면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범위 안에서 최대 100만 원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소득·재산 기준을 완화했다. 지원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가액 1억3000만 원 이하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소득 기준에 걸려 지원을 받지 못했던 청년층도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지원 연령도 넓혔다.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과 연계해 35~39세 청년에게 별도 지원을 해왔지만, 올해부터는 19세부터 39세까지 전체 청년층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이달 16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정왕동 거북섬서로에 있는 해양생태과학관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육성하는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지역 관광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지난해 7월 1일 운영을 시작한 해양 복합문화시설로, 해양 생태 전시와 교육, 체험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해양 생태를 주제로 한 특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양생태과학관의 기능을 교육 중심에서 관광형 체험 프로그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해양생태과학관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해양생태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해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자녀의 등하굣길에 동행하기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가정도 신청할 수 있다. 동행 돌봄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통장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맡는다. 이들은 아동과 함께 등하교 길을 동행하며 안전한 통학을 지원한다. 서비스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돌봄 포인트가 지원된다. 그 외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연간 최대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회 기준 1만6900원(1시간 이내)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 저학년 자녀의 등하교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상생형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2026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노동 안전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핵심으로 하는 공동선언을 의결했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임금체불과 불법행위 근절 ▲노동자의 안전 보장과 건강 보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지향적 노동시장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와 노동 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인공지능(AI) 확산 등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형 노동시장’ 구축을 목표로 노사민정 간 사회적 대화를 확대하고 노동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선언 채택과 함께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올해 추진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계획을 심의하고 주요 고용·노동 현안 의제를 선정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협의회 운영 기반 강화와 사회적 대화 기능 확대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협의회 인프라 구축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홍보 콘텐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 어르신 치유정원 ‘소하담숲’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어르신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조성한 인생정원 ‘소하담숲’이 서비스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부문에서 동시에 본상을 받으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과 한국색채대상 가치(BLUE)상 수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소하담숲’은 2025년 6월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4층에 조성된 실내형 다감각 치유정원이다. 자연 요소를 실내 공간에 도입하는 ‘바이오필릭(Biophilic) 디자인’을 적용해 어르신의 정서 안정과 인지 기능 활성화를 돕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정원에는 식물과 자연 소재, 색채 등 다양한 감각 요소가 반영돼 이용자의 기억과 감각을 자연스럽게 자극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해빙기 도로 파임(포트홀) 증가에 대비해 도로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3월 확대공감회의’에서 동별 해빙기 안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포트홀 대응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도로 균열과 침하가 발생해 포트홀이 급증하고 차량 파손이나 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진다. 시는 기존의 단순 보수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포트홀 발생부터 조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체계로 대응 방식을 전환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동별로 관리 중인 ‘동 안전 백서’와 연계해 시 전체 차원의 통합 ‘안전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로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데이터 기반의 ‘시흥형 안전관리 모델’ 도입도 검토한다. 또 반복적으로 포트홀이 발생하는 구간에 대해서는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위험 구간을 예측하는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해빙기 도로 안전관리의 핵심을 ‘골든타임 확보’에 두고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동 단위까지 세분화한 인구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시는 인구 규모와 연령 구조, 출생·사망, 인구 이동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한 ‘고양시 인구현황 브리핑’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시민들이 지역별 인구 변화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026년 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 4회 정기 발간된다.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고양시 인구 구조는 유소년 인구(0~14세) 10만8620명(10.2%), 생산가능인구 75만4176명(71.1%), 고령 인구(65세 이상) 19만7285명(18.6%)으로 나타났다. 고령 인구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로 분류되는 만큼 고양시는 이미 고령사회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평균 연령은 45.2세로 집계됐다. 남성은 44.2세, 여성은 46.2세로 여성 평균 연령이 약 2세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8.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최다 인구 연령은 54세로 나타났다. 행정동별 인구 구조도 차이를 보였다. 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올해 117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를 투입해 교복비 지원과 학교 통합버스 운영, 교육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17억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해 학생 복지와 안전, 학교 인프라 개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21억9100만 원과 학교 통합버스 운영비 19억9000만 원을 지원한다. 통합버스 지원은 지역 내 3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방과후 교실 운영비도 지원한다. 시는 26개 학교에 총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다.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지역 내 107개 학교에 8억4000만 원을 편성했다. 교육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초등학교 13곳을 대상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과학실 개선 3개교 3억4500만 원, 도서관 개선 4개교 6억3100만 원, 체육관 시설 개선 4개교 4억3500만 원, 교실 및 운동장 정비 2개교 5억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