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국)는 제17대 안성문화원 원장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제16대 원장 임기 만료에 따라 안성문화원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근거해 치러진다. 입후보 자격은 회원 자격 취득 후 5년이 지난 정회원으로, 2020년 10월 1일까지 가입해 현재까지 자격을 유지한 회원만 등록할 수 있다. 등록을 희망하는 회원은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서·추천서·이력서·공약집·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공고된 방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서류는 봉인 후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되며, 11월 10일 자격심사 회의에서 봉인이 해제된다. 이날 자격심사와 함께 입후보자 기호 추첨 및 최종 공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안성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종국 선거관리위원장은 “안성문화를 이끌 제17대 원장선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시는 첫 프로젝트로 ‘제1회 DJ-힙합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 소하로음식문화거리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하상업지구상가연합번영회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젊고 활기찬 거리문화 축제로 꾸려진다. 행사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추억의 뽑기’, 포차거리 운영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는 시민 노래자랑, 지역 아티스트 공연, 맥주 빨대 마시기 대회 등이 이어지며, 오후 6시부터는 DJ와 힙합 공연이 어우러진 메인 무대가 열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상권 기반을 위해 문화와 경제를 함께 살리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문화재단은 10월 31일 같은 장소에서 ‘한내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하며, DJ-힙합 페스티벌과 연계해 상권 활성화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6회 김홍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산을 대표하는 예술가 단원 김홍도의 창의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김홍도축제’는 지난해부터 통합문화행사인 ‘안산페스타 2025’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으며,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안산의 대표 가을축제로 성장했다. 축제기간 동안 전통공연, 말 체험, 전통공예 체험, 버블매직쇼, 국악과 밴드, 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25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가수 하동균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26일 폐막식에는 안예은과 정인이 출연해 풍성한 음악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남사당놀이, 전통 놀이터, 체험 부스, 지역 예술인 공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김홍도축제는 전통과 현대의 예술이 공존하는 안산의 대표 축제이자,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이라며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25일 오후 4시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며, ‘빛과 달(루나), 우주’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가 펼쳐진다. 행사는 화성시 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해 지역 예술단체들의 무대공연과 화려한 레이저쇼가 어우러진다. 특히 관람객이 우주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즐기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와 달빛 속을 달리는 ‘루나 달빛 러닝’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빛 관련 체험, 프로젝션 맵핑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동탄호수공원을 감성적인 빛의 공간으로 조성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겠다”며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재)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안양아트센터 접견실에서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 ‘제2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개최 예정인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이하 APAP8)’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핵심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PAP8의 비전과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3가지 주요 추진 방향(안)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집행위원회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집행위원들은 추진 방향(안)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안양의 지역성 강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고려한 실질적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APAP8 대표 작품 제작, 기존 작품 재정비 및 장소 재구성, 작품 아카이브 전시 등도 함께 논의됐다. 최대호 이사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 건축, 영상, 퍼포먼스 등의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 공공예술 축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시민과 함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를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안산화랑유원지와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한다. 안산페스타는 그동안 분산돼 열리던 지역 축제와 행사를 ‘안산페스타’라는 브랜드로 통합해 선보이는 가을 대표 축제로, 전통·예술·체육·먹거리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다. 23일 개막일에는 ‘안산거리예술 아트마켓’이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리며, 국내외 거리예술가들이 참여해 공연단체 홍보 부스, 포럼, 초청공연 등을 진행한다. 24일부터는 통합축제의 중심인 ‘제6회 김홍도축제’가 원형무대, 단원각 등에서 펼쳐져 공연과 체험,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같은 날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는 ‘제14회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열리고,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는 시민과 청년이 함께 즐기는 ‘Rock & 樂 페스타’가 개최된다. 25일에는 와~스타디움 서측 잔디광장에서 ‘안산 펫 페스티벌’이 열려 반려동물 운동회와 펫티켓 교육이 진행되며, 화랑유원지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대공연장에서는 ‘안산음식문화제’와 ‘평생학습 한마당’이 동시에 열린다. 김홍도미술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 안필연)은 21일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화성요트 등 3개 기관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서부권역의 해양관광 자원을 연계해 서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본격화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국내외 여행객 유치를 위한 상품 기획 및 판촉 ▲단체·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부도 케이블카, 화성요트 체험,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숙박을 연계한 통합 관광 패키지를 개발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필연 재단 대표이사는 “서해랑 케이블카와 화성요트,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협력으로 화성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각 기관이 힘을 모아 화성의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문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원장은 “숙박형 관광 인프라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백현 서해랑 대표는 “케이블카·요트·숙박이 결합된 체험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커피비평가협회와 세계커피콩축제위원회가 운영하며 시흥시가 후원한다. ‘세계커피콩축제’는 세계 각국의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를 초청해 수십 종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행사로,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1위’에 선정됐다. 커피의 본질인 ‘커피콩’을 중심으로 세계 커피문화와 국제교류를 소개하며, 커피를 매개로 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세계 커피농장 시연·시음 ▲로컬핫플카페 시음회 ▲커피 굿즈 플리마켓 ‘콩콩마켓’ ▲커피찌꺼기 재활용 체험 ‘커피ESG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무대에서는 ▲세계커피대회(WCC) 우승자 시연 ▲에티오피아 커피 세리머니 ▲커피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후원 ‘세계커피뮤직페스타’와 ‘시흥뮤직페스티벌’,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함께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밖에도 시민 100명이 참여한 ‘제1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제2회 시흥뮤직페스티벌’에 전국 12개 장르 188개 팀이 참가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흥 폴 인 뮤직(Fall in Music)―음악에 빠지다, 가을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1일간 전국 단위 모집을 진행했다. 서류와 연주 영상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오는 10월 26일 목감 산현공원 예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11월 2일 열리며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최종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참가 장르는 대중가요(40팀), 인디뮤직(36팀), 락(32팀) 등 총 12개 분야로, 퓨전국악과 힙합,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돼 음악 경연으로서의 전문성과 스펙트럼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지역별로는 서울 68팀, 경기 79팀, 충청·경상권 19팀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했으며, 시흥 지역 음악팀 13개 팀도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참가 규모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다”며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본선 무대에는 정동하, 경서예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그림과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진 무대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에서 해설자로 나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18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했으며, 약 2시간 10분 동안 1500여 명의 시민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을 이뤘다. 포은아트홀 리모델링 이후 최대 관객 기록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직접 그림 90여 점과 음악을 선정하고, 화가의 삶과 작품의 의미, 곡에 얽힌 이야기를 해설했다. 빈센트 반 고흐, 박수근, 구스타프 클림트, 장욱진, 마리 로랑생 등 국내외 거장들의 예술세계와 이를 닮은 음악을 연결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해 같은 형식의 음악회를 진행한 뒤 앵콜 요청이 많아 올해는 완전히 새로운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이 가장 큰 힘이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으로 극복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박지현, 테너 박성규,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바리톤 김승환 등 성악가 4명이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 가곡, 팝송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