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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시흥시, 공원에서 영화 본다…‘물수제비 영화제’ 18일 막 올려

4월부터 10월까지 공원 찾아가는 상영…시민 투표로 고른 8편 선보여
산현공원·은계호수공원·배곧생명공원 순회…버스킹 공연도 함께 마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공원 등 생활권 공간을 찾아가는 방식의 ‘2026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열고 시민 참여로 선정한 영화를 차례로 상영한다.

 

시흥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로 나눠 ‘2026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제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상영 행사다. 공원 등 생활권 공간을 무대로 삼아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행사 이름에는 지역과 주민을 문화로 잇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물 위에 돌을 던져 징검다리를 만드는 물수제비 놀이처럼, 영화를 매개로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자리로 영화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는 2023년 시작된 뒤 시민 투표로 상영작을 정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시민 44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시는 장르별 선호도와 현장 상영 여건을 반영해 최종 8편을 선정했다.

 

상반기 일정은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산현공원에서 시작한다. 첫 상영작은 ‘인사이드 아웃2’다.

 

이어 5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은계호수공원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상영한다. 6월 20일에는 배곧생명공원에서 ‘말모이’를 오후 1시, ‘위키드’를 오후 5시 30분 각각 선보인다.

 

배곧생명공원 행사에서는 특별 상영도 마련된다.

 

시민이 고른 작품과 함께 시흥 지역 영화인이 제작한 단편영화를 포함한 프로그램이 6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50분간 진행된다. 지역 창작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다.

 

영화제는 돗자리와 캠핑 의자를 활용하는 피크닉형 자율객석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집 가까운 야외 공간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문화공연도 함께 열린다.

 

시는 ‘봄봄 버스킹’과 ‘목감 하우스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더해 관람객이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람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야외 상영 특성상 비가 올 경우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

 

영화제 관련 세부 일정과 안내는 시흥문화예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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