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핵심 공간인 상부광장 조성을 위해 디자인 공모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시작했다. 27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안산선 지하화 이후 조성될 도시 중심 상부광장 디자인 선정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86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1차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시는 이들 5개 작품을 대상으로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안산선 지하화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대로 지하화를 전제로 안산문화광장과 연계한 ‘십자형 광장’ 조성 방안을 포함해, 지하화 이후 형성될 새로운 도시 중심 공간의 비전을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안산미래연구원과 공동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본선 진출작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공식 누리집에 게시돼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상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돼 상부광장 조성에 대한 시민 관심을 확인했다”며 “최종 우수작 선정 과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합계출산율 1.09명을 기록하며 경기도 1위에 올랐다. 출생아 수는 8000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국가통계포털(KOSIS)이 지난 25일 발표한 자료에서 화성특례시는 2025년 합계출산율 1.09명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0.84명과 전국 평균 0.80명을 웃도는 수치다. 2025년 출생아 수는 8000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7201명보다 799명 증가했으며, 2023년 이후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당 수치는 경기도 전체 출생아 수 7만6346명의 10%를 넘는다. 같은 기간 도내 인구 100만 이상 지자체 출생아 수는 수원시 7000명, 용인시 5800명, 고양시 5400명으로 나타났다. 화성특례시는 저출생 대응 강화를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2026년 본예산에 75개 사업, 총 5445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아이돌봄 지원 122억 원, 출산지원금 86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74억 원 등이다. 다자녀가구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새롭게 포함됐다. 출산지원금은 2023년 1월부터 확대 지급하고 있다. 첫째 100만 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일반구 설치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신규공무원 382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채용 인원 357명보다 6.5% 늘어난 규모다. 27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공개경쟁임용시험 367명, 경력경쟁임용시험 15명으로 진행된다. 직급별로는 8급 12명, 9급 369명, 지도직 1명을 선발한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29명, 과학기술직군 152명, 지도직군 1명이다.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9명, 저소득층 12명, 기술계고 4명 등 총 45명을 구분 모집한다. 올해부터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전문교과 이수 요건이 추가된다. 응시자는 선발 예정 직류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서 관련 전문교과를 50% 이상 이수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응시할 수 있으나 자격증 가산점은 부여되지 않는다. 응시자는 동일 날짜에 시행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중복 응시할 수 없다. 원서 접수 시 유의가 필요하다.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 접수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6월 20일, 면접시험은 8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가 서부로 붕괴사고의 시행·설계·시공·감리 전반의 문제점을 확인한 가운데, 오산시가 자체 조사 결과와 유지관리 경위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오산시는 2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직후 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한 지반조사 용역 결과를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반공학회 분석 보고서에는 ▲뒤채움재 세립분 함량 및 소성지수 일부 부적합 ▲당초 설계와 다른 지오그리드(보강재) 사용 ▲배수시설 설치 간격 기준 초과 등이 반영됐다. 시는 시공 단계의 구체적 수치도 제시했다. 뒤채움재 세립분 함량은 설계 기준 15%를 초과한 30.6~47.4%로 나타났고, 소성지수도 기준 6%를 넘는 10.8~17.2%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다짐도 역시 설계 기준 95%에 미달한 평균 85% 이하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현장 조사에서는 설계 기준 최대 입경 100mm를 초과하는 300~550mm 암석과 각목·비닐 등 이물질 혼입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강재 변경 문제도 제기됐다. 설계에 반영된 자재 대신 다른 보강재가 사용됐으나 시험성적서와 구조계산서 등 관련 근거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시는 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구단 용인FC 창단을 기념해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시는 3월 1일 용인FC의 K리그2 홈 개막전을 앞두고 경전철 삼가역 1번 출구 주변에 명예도로명판 4개를 설치했다. 이번 명예도로 지정은 올해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용인FC)의 출범을 알리고, 시민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축구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의 상징성을 부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FC 창단은 110만 시민이 스포츠를 매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설치된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판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3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DRT(수요응답형) 방식의 교통 서비스다. 휴대전화 전용 앱 ‘똑타’ 또는 전화 호출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 구간은 처인구 모현읍 전역 버스정류장과 삼계고등학교, 포곡읍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다. 차량은 4대가 투입되며,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당일 호출 마감 시간은 오후 10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똑타’ 앱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를 통해 호출하면 된다. 기본요금은 1650원이며, 앱에 연동한 교통카드로 결제한다. 일반 대중교통과 동일하게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통공사가 주관하고, 경남여객과 용인운수가 공동 운영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모현읍에서 삼계고 방면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농촌·외곽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2026년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민 건의사항 286건을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5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이달 10일까지 관내 3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총 31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지역별 현안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198명으로부터 총 28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이 전체의 40%로 가장 많았으며, 환경(21%), 도시주택(15%), 안전행정(9%) 순으로 나타났다. 주차공간 확보, 버스 증차 및 노선 조정, 보행환경 개선 등 교통 편의성 제고 요구가 두드러졌고, 공원녹지 확충과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의견도 다수 제기됐다. 시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시장과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이 전 일정에 동행해 현장에서 직접 시민 의견을 들었다.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답변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기였던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신년인사회를 열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관내 어린이집 324곳을 대상으로 총 1억3900만원 규모의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재원 아동 1만1100여 명과 보육교직원 3400여 명 등 1만4천여 명이 보장 혜택을 받게 된다. 보장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어린이집 안전공제는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생명·신체·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시는 2023년부터 안전공제회와 직접 단체계약을 체결해 의무·선택 가입 항목 총 9종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의무가입 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배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집기) 배상 ▲화재 배상책임 등 5종이다. 선택가입 항목은 ▲제3자 치료비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보육교직원 상해 ▲풍수해 특약 등 4종이다. 시는 단체가입을 통해 어린이집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보장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 환경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2026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2001년 1월 2일생~2002년 1월 1일생)이다.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이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으로 지급된다. 지급은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경제활동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지원금은 유흥업소와 사행성 업종 등을 제외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원수강료(외국어·제과제빵·세무회계·간호·뷰티 등)와 어학·자격증 시험응시료 분야는 사용처가 경기도 전역 및 온라인까지 확대됐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휴대전화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 대상자였으나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와 이선경이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2026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이름을 올렸다. 27일 수원박물관에 따르면 두 인물은 수원지역 3·1운동과 항일 비밀결사 활동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의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지정됐다. 수원박물관은 수원 기생만세운동을 주도한 김향화와 학생비밀결사조직 ‘구국민단’을 이끈 이선경의 독립운동 사실을 발굴해 국가보훈부에 포상을 신청했다. 그 결과 김향화는 2009년 대통령 표창, 이선경은 2012년 애국장을 각각 받았다. 김향화(金香花, 1897~?)는 수원예기조합 대표로 활동하며 1919년 1월 21일 고종 황제 승하 당시 대한문 앞에서 망곡을 했고, 같은 해 3월 29일 자혜의원(현 화성행궁 봉수당) 앞에서 수원 기생 30여 명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후 체포돼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이선경(李善卿, 1902~1921)은 수원면 산루리 출신으로 수원공립보통학교(현 신풍초등학교)를 졸업했다.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김세환의 연락 임무를 맡았으며, 1920년 박선태 등과 함께 ‘구국민단’을 결성해 항일 활동을 전개했다. 일제 경찰에 체포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