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며 2027년 재공인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시흥시는 지난 1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실사 지원 및 지속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재공인 절차 준비를 시작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을 바탕으로, 안전 증진을 위한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에게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공인을 받은 뒤에도 5년마다 다시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시흥시는 지난 2022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세계 433번째, 국내 26번째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았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토대로 2027년 2기 공인 신청과 심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와 협력해 진행된다. 시는 2기 공인 획득 준비와 함께 이후 단계의 지속발전 방향까지 함께 담아낼 방침이다. 착수보고회에는 중점사업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는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설명하고, 2기 공인을 위한 전략과 실행 과제를 발표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과 국민의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용인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다음 달 8일까지 아이디어를 받는다. 용인특례시는 시민 참여를 넓히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은 용인시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일자리·경제, 도시·주택·교통, 교육·보육,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환경·농업 등 시정 전반이다. 시는 ‘함께 만드는 매력 도시 용인’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국민생각함 용인시 기관홈이나 용인특례시 누리집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뽑을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다만 심사 결과에 따라 해당 등급 수상작이 없으면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정책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참신하고 실효성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동천동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계기로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정부에 건의하고, 기존 광역노선 확대와 마을버스 운행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동천동 일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광역버스 신설과 기존 노선 공급 확대, 마을버스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동천동 일대는 5000세대 이상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서 있지만 대중교통 체계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출퇴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은 동천동 생활권을 지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마을버스 배차간격 조정, 필요 시 신규 노선 도입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천동 공동주택 7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 동안 서명운동을 벌여 주민 약 7500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들은 이 서명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용인시에 교통 개선 민원을 공식 제출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은 지난 14일 용인시청을 찾아 이상일 시장에게 집단민원을 제기한 배경과 지역 교통 여건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동천동 주민들의 불편을 시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 교통 편의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 공사에 들어가며 2028년 9월 준공을 예고했다. 광명시는 오후 옛 철산동 노둣돌 청사 부지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휴게·편의공간 등을 갖춘 복합 생활체육시설이다. 시는 전 세대가 일상 가까이에서 운동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철산동 379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407억원을 들여 연면적 약 7600㎡,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하며 준공 시점은 2028년 9월로 잡았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시민 건강과 여가를 위한 체육 공간으로 다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존 공공시설 부지를 생활체육 인프라로 전환해 활용 폭을 넓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시설 배치도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짰다. 수영장은 지하가 아닌 지상 4층에 넣었다. 25m 5레인 규모로 조성해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하도록 했다. 시민 수요가 높은 수영장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배치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지상 5층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안산 4.16생명안전교육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다시 새겼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임태희 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들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안산 4.16생명안전교육원 기억관을 방문해 ‘단원고 4.16 기억교실’에서 추모 행사를 했다. 이날 방문단은 먼저 추모 영상을 시청한 뒤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기억교실로 이동해 책상마다 국화를 헌화했다. 헌화한 국화는 모두 261송이였다. 임 교육감은 교육원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자 방명록에 “사랑하는 단원의 별, 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 기록은 4.16생명안전교육원 서버에 저장돼 부정적 문화유산인 다크 헤리티지 기록으로 보존된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가장 아픈 자리를 ‘민주시민교육원’에서 ‘생명안전교육원’으로 바꾼 이유는 분명하다”며 “‘잊지 않겠다’는 약속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슬픔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겠다”며 “4.16생명안전교육원은 우리 학생들의 내일을 지키는 울타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학생선수 학부모들이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를 둘러싼 현장 혼란을 거론하며,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에게 공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민국운동선수학부모연대와 경기도 학생선수 학부모 일동은 14일 성명서를 내고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안민석 예비후보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안 예비후보는 학생선수 정책 전반에 대한 교육적 철학과 향후 개선 방향을 경기도민 앞에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경기도교육감은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경기 참가권을 함께 보호해야 할 무거운 책임이 있는 자리”라며 “자신이 주도했던 법안과 정책의 맹점에 대한 반성과 입장 표명은 필수”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이 문제를 제기한 지점은 일정 기준 이상의 성적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선수에게 대회 출전 제한을 두는 최저학력제 운영 방식이다. 이들은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인권 보호라는 취지와 달리 현장에서는 일률적인 출전 봉쇄로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는 제도 운영에 대한 강한 비판도 담겼다. 이들은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인권을 보호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현실에서는 일정 학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진화에 나서며 5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했고, 다음 달부터는 구매 제한도 해제한다. 오산시는 종량제봉투 공급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상태라며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쿼터제를 해제하고 다음 달부터는 제한 없는 판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과 관련한 우려가 커지면서 시민 불안이 이어지자 현재 확보 물량과 공급 계획을 공개했다. 시 설명을 보면 현재 종량제봉투는 5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재고를 확보한 상태다. 생산도 연일 이어지고 있어 공급이 끊길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오산시는 다만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필요량보다 많이 사두려는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오히려 판매 현장에서 혼선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이달 말까지는 공급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한시적 쿼터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달 말 추가 물량이 반입되면 수급 상황이 더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반영해 다음 달부터는 현재 적용 중인 구매 제한을 풀고 기존처럼 시민들이 제한 없이 종량제봉투를 살 수 있도록 할 방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선납숲공원 생태습지 복원 사업으로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 화성특례시는 환경부의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최종 선정돼 동탄 선납숲공원을 중심으로 한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경기 화성, 동탄 도심 속 양서류 서식처 복원 및 유아 생태감수성 교육의 장 마련’ 사업으로 공모를 통과했다. 지난 3월 환경부 최종 승인도 마쳐 사업에 본격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가운데 최대 50% 범위에서 재원을 지원받아 훼손된 생태환경의 보전과 복원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맹꽁이의 대체서식지로 알려진 동탄 선납숲공원 생태습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 공간의 소생태계를 복원하고, 끊어진 생태축을 잇는 정비를 통해 양서류가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넓힐 계획이다. 사업 구상에는 생태 복원에 그치지 않고 교육 기능을 접목하는 내용도 담겼다. 시는 복원된 공간을 유아 대상 생태감수성 교육 장소로 활용해 도심 속 자연 체험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추진사업 75개를 본격 점검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확장에 나섰다. 수원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도시 전반의 관광 역량을 끌어올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시는 앞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40개 부서가 참여했다. 시는 모두 75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날 회의에서는 홍보와 수용태세, 행사, 콘텐츠 등 4개 분야로 나눠 부서별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홍보 분야에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홍보를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타깃 마케팅을 넓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광플랫폼, 미디어 협업을 활용해 수원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수용태세 분야에서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기반 정비에 무게를 뒀다. 교통과 환경, 관광안내 체계 등 관광 인프라 전반을 점검하고 보완해 방문객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행사 분야는 계절별 관광 수요와 야간 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30주년을 맞아 아동·청소년부터 성인, 노인, 자살예방, 중독관리까지 아우르는 6개 센터 운영 체계를 앞세워 시민 마음건강 관리 기반을 넓혀왔다. 수원시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30주년을 맞아 지역 내 6개 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정신건강사업단은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꾸려져 있다. 수원시는 123만 시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와 문제 유형에 맞춘 전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정신건강 관련 센터 수로는 가장 많고, 기초지자체 가운데 6개 센터를 갖춘 곳은 수원시가 유일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수원시 정신건강 지원의 출발점은 1996년 3월 18일 문을 연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다. 이 센터는 수원은 물론 경기도 전체에서 처음 문을 연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이어 2001년 6월 자살예방센터, 2003년 1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에 들어갔다. 2008년에는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를 추가로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