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를 연고로 한 시민 프로축구단 용인 FC가 공식 창단하며 K리그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용인시는 4일 오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용인 FC 창단식을 열고 구단 비전과 선수단,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축구계 관계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식은 창단 선언과 비전 선포, 유니폼 공개, 선수단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 FC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팀을 목표로 내세우며, 2030년 K리그1 승격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공개된 선수단에는 석현준과 김민우 등 국가대표 출신을 포함해 총 26명이 이름을 올렸다.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선수들도 합류해 지역 정체성을 강조했다. 선수단은 2026시즌 K리그2 참가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기념사에서 “미래는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용인 FC가 용인의 정체성을 살리고 승리로 시민에게 행복을 드리는 구단이 되도록 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 운영에는 간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조달청 단가계약 물품에 대한 의무구매 규제를 완화하는 자율화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전기·전자제품을 중심으로 자율구매를 시행한다. 경기도는 조달청이 추진하는 ‘단가계약 물품 의무구매 자율화 시범운영’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도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율구매 제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계 법령에 따라 나라장터를 통해서만 단가계약 물품을 구매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정부가 수요와 현장 여건에 맞게 구매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자율구매 대상은 컴퓨터와 냉·난방기 등 수요가 많은 전기·전자제품 118개 품목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경기도와 각 시군은 조달청 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품목을 자체 판단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조달청은 ‘내자구매업무처리규정’에 따라 자율구매 대상 품목을 지정하고, 경기도와 전북특별자치도를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도는 현장 수요가 큰 품목을 중심으로 제도를 운영하며 효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자율구매 도입으로 구매 절차의 탄력성을 높이고, 긴급·수시 수요에 대한 대응 속도를 개선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7년 10월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전 국민 공모 방식으로 선정한다. 경기도는 두 대회의 정체성과 비전, 스포츠 정신을 담은 상징물을 발굴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엠블럼과 마스코트, 포스터 등 상징물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미래 비전은 물론 국민 화합과 도전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아우르는 통합 이미지 구축이 목표다. 공모 분야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함께 적용되는 엠블럼 4점과 마스코트 4점, 구호 5점, 두 대회 개별 포스터 각 4점, 표어 각 5점 등 모두 5개 부문 31점이다. 응모는 방문과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최우수 7명, 우수 10명, 장려 14명 등 총 31명에게 이뤄지며, 시상금은 총 3천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선정된 상징물은 기본형과 응용형 매뉴얼로 제작돼 대회 운영과 각종 행사, 홍보물 등 공식 콘텐츠로 폭넓게 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새해를 맞아 ‘기후행동 기회소득’ 운영체계를 개편하고, 탄소 감축 효과를 기준으로 한 보상 고도화와 참여 기반 확대에 나선다. 경기도는 일상 속 탄소 감축 활동에 보상을 제공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올해부터 개선해 운영한다. 핵심은 참여 대상을 넓히고, 감축 효과가 큰 활동에 인센티브를 집중하는 것이다. 우선 참여 대상을 경기도민에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확대했다. 주소지가 도 외 지역이더라도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이면 앱에서 재학증명서를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새 학기 시작 시점인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도는 대학생이 디지털 기반 참여에 익숙하고 활동 확산 효과가 큰 점을 고려해 제도 개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군 참여도 강화된다. 화성·시흥·용인·의왕·가평·광주 등 6개 시군은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 감축 활동에 추가 리워드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지급 규모는 이달 말 확정돼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보상 체계는 탄소 감축 효과를 기준으로 재편됐다.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과 폐가전 자원순환, 가정용 태양광 설치, 고효율 가전 구입 등 감축 효과가 큰 활동의 연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관제·실증·교육 기능을 한 공간에 집적한 상시 가동형 스마트시티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예측 중심 도시 운영에 나섰다. 고양시는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내 고양 스마트시티센터를 중심으로 도시 안전과 교통, 환경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실증과 정책,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운영 구조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소한 스마트시티센터는 55인치 대형 스크린 78면을 갖춘 통합 상황실에서 고양 전역의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생활방범과 불법주정차, 차량 방범, 문화재 감시 등 목적별 CCTV 9천671대를 24시간 운영하며, 이 중 3천576대에는 AI 지능형 관제 시스템이 적용됐다. AI 관제는 배회와 쓰러짐, 군중 밀집 등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탐지한 뒤 시각언어모델(VLM) 기반 검증과 관제요원 판단을 거치는 3단계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오탐을 줄이고 현장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센터에는 관제요원 36명이 4조 2교대로 근무하고 경찰관 3명이 상주한다. 고양·일산동부·서부경찰서와 군부대 등 6개 기관과 영상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난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2차 사업’에 참여해 관내 경로당 62곳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어르신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경로당을 보다 쾌적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협력해 지역 경로당 107곳을 신청한 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이뤄졌다. 실제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에어컨과 인덕션, 스마트 TV, 냉장고, 로봇청소기, 음식물 처리기 등 스마트 가전제품이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고령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여가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노인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2차 사업을 시작으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2026년 1월 5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미래지향적 행정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흥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에 1국 1담당관 2과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기구 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정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기존 복지국에서 기능을 분리해 ‘성평등가족국’을 새로 만들고, 성평등정책과와 아동돌봄과, 청년청소년과, 이주배경주민과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성별과 세대, 가족 형태를 포괄하는 생애주기형 복지정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통합돌봄과’도 신설했다.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돌봄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투자유치담당관’을 새로 두고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 유치와 사후 관리, 공모사업 대응, 민간 자본 유치 업무를 전담한다. 시는 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동 분야에서는 ‘노동지원과’를 신설해 노동 인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성남일반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 인근 근린공원에 150면 규모의 공영 야외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270-1번지 일원 하이테크밸리 근린공원 부지에 올해 말까지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20억원이며, 조성 면적은 약 7500㎡다. 이번 사업은 하이테크밸리와 주거지역 사이 완충녹지가 지난해 7월 근린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공원 이용 시민과 하이테크밸리 종사자들의 주차 편의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주차장 조성과 함께 주변 식재를 보완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조경 계획을 병행해 공원의 녹지율을 유지할 방침이다. 공원 기능을 해치지 않으면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3월 실시설계안이 마련되면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한다. 이후 공원 조성 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6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상대원1·3 생활권 재개발사업과 인근 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인구 유입, 공원 이용 수요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교육을 도시 지속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떠나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고교평준화 시행 10여 년이 지난 시점에서 교육 경쟁력 회복과 청년 유출 해소를 동시에 겨냥한 교육혁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는 2013학년도부터 교육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고교평준화를 시행해 왔다. 학교 간 격차 완화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학업 성취도 정체와 교육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사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특성까지 맞물리며, 교육환경을 이유로 인근 도시로 이동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 지표 역시 이러한 문제를 보여준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2024년 안산 지역 고교 졸업생 5685명 가운데 대학 진학률은 71.4%였고, 이 중 4년제 대학 진학자는 46.4%에 그쳤다. 전국 229개 지자체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평준화 이후 교육환경 변화가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 큰 과제는 청년 유출이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음에도,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졸업 이후 서울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2026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서비스 본격 운영을 위해 지역 내 36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6년 누구나 돌봄’ 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 협약식을 열고, 민간 협력 기반의 돌봄 공백 해소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공개모집과 현장·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기관들은 올해 1년간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가족 부재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생활돌봄(신체·가사활동) ▲동행돌봄(외출 지원) ▲주거안전(집수리·청소·세탁)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시설 입소) ▲심리상담 ▲재활돌봄 ▲방문의료(가정 진료) 등 총 8개 영역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시흥돌봄SOS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 소득기준 등을 종합해 서비스 지원 여부가